엄마 고향은 어디야?
들녘에 자란 풀잎처럼 푸근하고 다정한 그림책 “엄마 고향은 어디야?”에는 이진경 작가의 그림이 고향처럼 담겨있습니다. 봄이라서 좋고 여름이라 좋고 가을이 찾아와 좋고 겨울이 와서 더 좋았던 그 시절, 시간과 계절과 함께 자랐던 우리들의 추억처럼.
들녘에 자란 풀잎처럼 푸근하고 다정한 그림책 “엄마 고향은 어디야?”에는 이진경 작가의 그림이 고향처럼 담겨있습니다. 봄이라서 좋고 여름이라 좋고 가을이 찾아와 좋고 겨울이 와서 더 좋았던 그 시절, 시간과 계절과 함께 자랐던 우리들의 추억처럼.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책 받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오잉? 두더지 굴로 연결된 곳을 따라갔더니 그곳이 달이었다는 재미있는 발상, 중력이 약한 달에서 퐁퐁 뛰어 놀던 아이가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불러 함께 즐긴다는 사랑스러운 마음이 예쁘게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즐거운 상상 하나면 머나먼 우주도 우리의 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한글. 쉽게 배우고 익혀 만백성이 쓰기 편하게 하고자 한 세종대왕의 정신이 깃들어있는 우리의 한글, 이번 테마는 ‘한글’을 소재로만들어진 그림책들입니다. 한글을 가르친다는 개념보다는 글자에 흥미를 느낀 아이들과 재미 삼아 즐겁게 읽어보세요.
한글 놀이. 그림책 “한글 비가 내려요”를 활용한 책놀이. 글자를 읽고 쓰는데 한참 재미를 붙인 아이들과 하기 적합한 놀이입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한글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단어 연상 놀이, 신문지 속 글자 찾기 놀이. 그림책 메뉴판 놀이
“한글 비가 내려요”는 가랑비 내리는 어느 날 아이가 나뭇잎 우산을 쓰고 놀러 나가서동물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흥겨운 모습을 담아낸 민화풍의 판화 그림 속에 담긴 한글의 자음과 모음, 그리고 흥겨운 뒤풀이 가락을 통해 아이들이 글자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색깔이 궁금해 글 노정임 | 그림 안경자 | 웃는돌고래 (발행 : 2013/09/26) “얼른 자야지. 그래야 내일 유치원에 가지.” 초롱이는 아직 자고 싶지 않았어요. 빨강 물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