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내 오랜 친구
개, 내 오랜 친구. 올해 나온 반려동물을 다룬 그림책들 중에서 ‘개’를 다룬 다섯 권의 그림책 함께 보며 내 오랜 친구 강아지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 내 오랜 친구. 올해 나온 반려동물을 다룬 그림책들 중에서 ‘개’를 다룬 다섯 권의 그림책 함께 보며 내 오랜 친구 강아지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단 한 번도 우리의 믿음을 저버린 적 없는 사라 룬드베리의 최근작 “우리는 달린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오가며 신나게 달리고 또 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누군가 나를 지치게 할 때, 가슴이 답답할 때, 씩씩한 두 아이의 힘찬 발걸음 따라가보세요. 조금은 위로가 될 겁니다.
“문어의 방”은 친족 성폭력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친족간에 성범죄가 어떻게 저질러지는지, 문제의 상황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그 상황으로부터 피해자를 어떻게 구제하고 지켜줘야 하는지, 가해자에게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피해자에게 행복한 삶을 되돌려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 거리들을 담아냈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내가 아닌 누군가를 생각해”, 고개를 들어 나 외의 세상을 바라보는 건 나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일입니다. 나를 알고 너를 알고 그리고 우리를 이해하기.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함께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