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에 관하여
쓸모에 관하여. 유행, 경쟁, 과시와 욕망 사이 효율과 효용이라는 허울 아래 너무 많이 만들어지고 아무렇지 않게 버려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쓸모란 무엇일까요? 쓸모 있음과 없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개구리 우산이 물었어”, “쓰레기통 요정”, “떨어질 수 없어”, “고무줄은 네 거야” 네 권의 그림책과 함께 쓸모에 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쓸모에 관하여. 유행, 경쟁, 과시와 욕망 사이 효율과 효용이라는 허울 아래 너무 많이 만들어지고 아무렇지 않게 버려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쓸모란 무엇일까요? 쓸모 있음과 없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개구리 우산이 물었어”, “쓰레기통 요정”, “떨어질 수 없어”, “고무줄은 네 거야” 네 권의 그림책과 함께 쓸모에 관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꽉찬이 텅빈이 vs 직선과 곡선.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선택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살아가는 동안 평생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꽉찬이 텅빈이”, “직선과 곡선”, 명료하게 대비되는 두 캐릭터를 중심으로 삶의 문제와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커다란 정원”은 씨앗을 뿌리고 정성껏 돌보며 꽃과 열매를 거두는 정원사의 삶과 그를 감싸고 벌어지는 자연의 놀라운 경이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평생을 자연과 어우러져 정원을 가꾸며 살아온 노년의 정원사 질 클레망의 담백하면서도 깊은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글과 세심하면서도 풍부한 상상 가득한 뱅상 그라베의 그림이 잘 어우러진 멋진 작품입니다.
의미심장한 제목의 “시민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는 도시 한 켠에 버려진 작은 섬이 아이들의 손으로 멋진 놀이터로 변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성장하는지, 그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인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을 해낼 수 있고 그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동식물의 생태가 어떻게 바뀌어 가고 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연 속에 자라난 다양한 식물들로 계절을 보여주는 그림책 “봄 여름 가을 겨울 “, 그림책을 읽으면서 시간 속에 피고 지는 사계절을 풍성하게 느껴 보세요.
봄이 성큼 다가오니 꽃, 정원, 텃밭 등을 다룬 책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작은 텃밭과 예쁜 정원을 가꾸는 그림책들 모아봤습니다. 텃밭과 정원 돌보는 방법을 다룬 그림책부터 텃밭이나 정원, 그리고 농사짓는 이들의 마음을 소재로 한 그림책까지 두루 살펴보세요.
오늘 ‘2019년 첫 그림책들’을 주문했습니다. 지난 해 열심히 준비해서 새 해 첫 달에 부지런히 선 보이는 출판사들의 첫 그림책들 궁금하시지 않나요? 오늘 주문한 2019년 첫 그림책들 목록 간략히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깊은 여운을 남기는 그림책 “떨어질 수 없어”는 “나미타는 길을 찾고 있어요”를 쓴 작가 마르 파봉과 마리아 히론이 협업해 만든 작품입니다. 그림책을 읽고보니 쓸모없다, 있다의 기준은 어쩌면 우리가 세워놓은 일반적인 기준 속에 감춰진 편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도착한 그림책 선물 정리합니다. 참고로,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 경에 사서함을 확인합니다. 이번 주에 발송했더라도 사서함 확인 이후 도착한 책은 다음 주 ‘그림책 선물’에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