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나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여자’ 또는 ‘남자’라는 꼬리표를 붙여가며 차별을 일삼는 사회를 향해 여자 일, 남자 일 따로 없다고 당당하게 맞서는 그림책 『나는 그냥 나입니다』.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꼬리표만큼은 떼어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에게 ‘여자’ 또는 ‘남자’라는 꼬리표를 붙여가며 차별을 일삼는 사회를 향해 여자 일, 남자 일 따로 없다고 당당하게 맞서는 그림책 『나는 그냥 나입니다』.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꼬리표만큼은 떼어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춤추고 싶어지는 그림책. 그림책 주인공들이 눈앞에서 사뿐사뿐 폴짝폴짝 두둠칫두둠칫 춤추는 모습을 보다 보면 제아무리 몸치 박치라도 ‘나도 한 번 춤을?’ 하는 용기가 슬그머니 생겨날 거예요. 그럴 땐 망설이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흔들흔들 몸을 흔들어 보세요.
2017년 가온빛 Best 101 후보작 중 우리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은 어떤 책이 있을까 궁금해서 알라딘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작가 소개란에 첫 번째 그림책으로 명시한 경우와 알라딘에서 검색한 결과 오늘 소개하는 책이 유일하게 나온 경우 첫 번째 그림책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오늘 가온빛이 준비한 그림책 테마의 주제는 ‘소리’입니다. 텍스트와 그림으로 이루어진 그림책에서 만나는 다양한 소리들, 한 번 만나 보실래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소리가 들리는 그림책 10권’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귀 쫑긋 세우고 가까이 다가오세요~
세탁소 아주머니부터 야채 가게 아주머니, 퀵 서비스 배달부, 청소부, 밥집 아줌마, 국수 가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땀방울의 흔적이 그들만의 춤사위로 이어집니다. 땀방울 가득한 삶의 무대 위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 던지는 위로가 따스하게 펼쳐지는 그림책 “밥.춤”입니다.
그림책 선물(2017.4.28~5.18).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