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는 평생을 미안한 마음 품은 채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로 살았을 할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지금 이 순간에도 여하한 이유로 자신의 삶에 주눅 들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그럴 필요 없다고,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일은 없다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다정하게 건네는 위로 같은 그림책입니다.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는 평생을 미안한 마음 품은 채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로 살았을 할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지금 이 순간에도 여하한 이유로 자신의 삶에 주눅 들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그럴 필요 없다고,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일은 없다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다정하게 건네는 위로 같은 그림책입니다.
개, 내 오랜 친구. 올해 나온 반려동물을 다룬 그림책들 중에서 ‘개’를 다룬 다섯 권의 그림책 함께 보며 내 오랜 친구 강아지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림책의 힘이 느껴지는 그림책,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유머와 읽는 재미가 가득 담긴 그림책의 고전 “거미에게 잘해 줄 것”(1967)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책 받을 때마다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내 생일은 언제 와요?”는 생일을 기다리는 아이의 즐거움과 설렘이 한가득 펼쳐져 있는 그림책입니다.생일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줄리 폴리아노는 반복되는 문장을 사용해 간절한 마음으로 표현했고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일날 풍경으로 그려냈어요.
Kirkus Reviews’ Best Picture Books of 2017. 모두 75권의 그림책들이 선정되었는데 우리 작가가 2명이나 있습니다. 이수지 작가, 유태은 작가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75권 중 국내에 출간된 그림책은 여덟 권입니다.
그림책 선물(2017.4.21~27). 여러 출판사에서 새 그림책이 나올 때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데 가온빛지기들의 리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궁리 끝에 일주일에 한 번씩 증정받은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60년이라는 긴 시간의 세례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명작의 위대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림책 “아나톨”은 1957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브 티투스의 재미난 스토리에 폴 갈돈의 인상적인 그림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