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날 때 읽는 그림책
화가 날 때 읽는 그림책.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난 감정을 제때 알아차리고 제대로 표현하고 풀어내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화’를 소재로 만든 그림책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또 내가 몰랐던 화를 제대로 푸는 방법도 알아 보기로 해요.
화가 날 때 읽는 그림책.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난 감정을 제때 알아차리고 제대로 표현하고 풀어내는 것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화’를 소재로 만든 그림책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또 내가 몰랐던 화를 제대로 푸는 방법도 알아 보기로 해요.
운율을 살린 허은미 작가의 글이 입에 착착 감겨들고 단순함 속에 숨은 뜻을 잘 담아낸 서현 작가의 그림이 빛을 발하는 그림책 “너무너무 공주”,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어요. 단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 보일 뿐이죠.
한때는 고왔던,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가슴에 품고 살던 한 여인, 하지만 결혼 후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무서운 불곰처럼 변하는 엄마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그림책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아이들에게는 큰 웃음을, 엄마들에게는 무언가 코 끝 찡한 뭉클함을 전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 책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 뉴베리의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도전 정신을 재미있게 다룬 그림책 “말도 안 돼!”, 꿈 많은 젊은이의 도전 정신에서 시작된 어린이 책의 출발점에는 사람을 향한 ‘사랑’이 담겨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정신은 바로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바로 가족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입니다. 오래도록 할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꼬마의 따뜻한 마음처럼 말이죠. 포근한 크리스마스의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책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잔잔하게 이어지는 스토리 속에 아이들 마음처럼 투명하게 그려낸 그림으로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공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우리 집 생쥐네 집”, 존 버닝햄의 세상을 바라보는 넉넉한 마음과 자유로운 정신이 위트 넘치게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찬이가 가르쳐 준 것”은 뇌병변 장애가 있는 찬이와 찬이 엄마, 그리고 찬이 누나의 하루를 들여다보며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그들에게 필요한 건 걱정해주는 마음이 아니라 상냥한 웃음임을 가르쳐주는 그림책입니다.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쉽고 재미있게 쓴 허은미 작가의 글에 조원희 작가는 재치 넘치는 그림으로 좋은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들려주는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계획만 세우다 마는 것을 습관처럼 되풀이하고 있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양성평등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들. 양성평등을 이야기 할 때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는 모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그림책을 읽으면서 남자와 여자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