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 : 2014/06/24
■ 마지막 업데이트 : 2017/05/05


엄마는 임신 기간 열달 동안 아이를 뱃 속에서 키우면서 저절로 모성애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아빠는 아기가 태어나 품에 안고 나서야 비로소 부성애가 생겨나기 시작한다고 해요.

엄마의 사랑이 세심하다면 아빠의 사랑은 크고 대범한 사랑이라 흔히 말하죠. 내가 좋아하는 양말을 찾을 수 없을 때 나도 모르게 “엄마!”하고 크게 부르게 되지만 뭔가 꼭 필요한 것이 생길 때는 슬쩍 “아빠~”하고 부르게 되는 것이 엄마와 아빠의 차이라는 글을 읽고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림책 속에서 아빠의 사랑은 어떻게 표현되어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아빠는 어떤 존재 일까요?

세상의 모든 아빠를 위하여!

아빠를 테마로 한 그림책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종이 아빠

종이 아빠

글/그림 이지은 | 웅진주니어
(발행 : 2014/04/21)

종이를 자르고 오리고 접고 붙여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은이는 토끼 가면을 쓰고 아빠에게 같이 놀자 이야기 해요. 하지만 아빠는 책상 앞 서류더미 속에서 무언가를 하느라 바빠 나중에 놀자고 하죠.

“우왕! 아빠 나랑 놀자!”

“그래, 그래. 나중에…….”

“쳇! 아빠는 맨날 나중이래.”

오늘도 아빠는 책상 앞에 앉아 있어요.

그런데 오늘따라 아빠가 무언가 달라 보입니다. 날마다 서류에 파묻혀 일만 하던 아빠가 그만 종이로 변해 버렸어요.

종이 아빠

펄럭펄럭 휘청거리는 종이가 되어 아빠는 깜짝 놀랍니다. 회사에는 어떻게 가고, 밖에는 어떻게 나가냐며 혼란스러워 하는 아빠에게 은이는 밖에 나갈 수 있도록 아빠에게 옷을 만들어 주겠다 해요. 종이 아빠에게 온갖 옷을 입혀 주며 신이 난 은이. 그리고 그렇게 은이와 놀면서 아빠 기분도 차츰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아빠랑 같이 노니까 정말 좋다.”

“은이야, 아까 화내서 미안해.”

아빠가 쑥스러운 듯 말했어요.

“괜찮아. 나도 가끔 그러는걸.”

그 때 열린 창문으로 거센 바람이 불어와 종이 아빠가 날아가 버려요. 그런 아빠를 꼭 잡고 함께 날아간 은이는 아빠와 놀이 동산에도 날아가고나무 숲도 날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종이 아빠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요. 아빠는 종이 몸을 말아 은이가 젖지 않도록 온몸으로 감싸주며 무사히 집으로 돌아옵니다. 은이는 집으로 돌아와 드라이기로 비에 푹 젖은 아빠를 뽀송뽀송 말려주죠. 어느새 비바람은 멈추고 아빠와 은이는 꼭 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종이 아빠

종이 아빠는 참 따뜻했어요.

마음과 달리 늘 바쁘게 사는일에 쫓기며 살아가는 우리 아빠들의 마음이 보입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너무 바쁘기도 하고 또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영 서툴기만 한 아빠는 종이 아빠가 되어서야 은이와 놀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게 되죠. 아빠의 사과에 어른스럽게 대답하는 은이의 마음도 참 예쁘게 다가옵니다.

아이는 어떤 아빠라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함께 있어주고 사랑해주는 아빠, 그런 아빠라면 아이들은 따뜻하다 느끼는 게 아닐까요? 바로 은이처럼 말이예요.

아이와 아빠가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이야기에 세련된 색감으로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이 효과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글/그림 노인경 | 문학동네
(발행 : 2012/07/05)

오아시스가 가뭄에 말라버려 먼 곳까지 물 길러 온 코끼리 아저씨는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서둘러 돌아가야 합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자전거를 타고 파란 물방울이 든 물동이를 이고 조심조심 집으로 돌아가는 코끼리 아저씨는 울퉁불퉁한 길도 만나고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 하기도 하고 불이난 개미집을 소중한 물방울로 불을 꺼주기도 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집으로 향합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조심조심 했지만 자꾸만 줄어드는 양동이의 물은 키 큰 기린이 코끼리 아저씨 몰래 먹기도 하고 새들이 한 방울씩 먹고 날아가기도 하면서 결국 한 방울도 남지 않게 되자 코끼리 아저씨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아저씨가 눈물을 흘리는 순간, 하늘에서 쏟아지는 빗방울! 덕분에 코끼리 아저씨는 양동이 가득 물을 얻어 아기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고생고생 돌아온 코끼리 아저씨의 흐뭇한 얼굴, 지치고 힘든 모습이지만 물동이를 아이들에게 건네며 이렇게 웃고 있는 모습이 짠하게 다가오네요. 아이들은 물동이를 바라보며 “아빠!”하고 말합니다. 세상 모든 지치고 힘든 아빠를 다시 일어 나게 만드는 한 마디 단어

“아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조롱조롱 함께 모여 물을 마시고 있는 아기 코끼리들이 너무나 이쁘고 귀엽습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몹시 힘든 길이었지만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휴우~

아이들에게 먹일 물방울을 이고 몇 가닥 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열심히 집으로 돌아가는 코끼리 아저씨는 어리숙하고 정 많은 푸근한 이웃집 아저씨의 모습이며 우리 아빠의 모습입니다.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방울도 흘리지 않기 위해 아슬아슬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코끼리 아저씨의 모습은 언제나 가족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리는 우리의 아빠 모습을 떠올리게 해 가슴 찡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예요.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은 픽셀아트 그림책입니다. 코끼리 아저씨와 자전거를 제외하고 배경을 작은 점이나 선을 채워 그린 그림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어요.이 책은 세계 3대 그림책상 중 하나인 BIB 황금 사과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막대기 아빠

막대기 아빠

(원제: Stick Man)
줄리아 도널드슨 | 그림 악셀 셰플러 | 옮김 노은정 | 비룡소
(발행 : 2009/06/30)

보금자리 나무에서 알뜰살뜰 아내와 올망졸망 세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던 막대기 아빠는 어느 날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갔다가 개에게 물려 갑니다.

막대기 아빠

던지면 물어오고 또 던지면 또 물어오고 하는 용도로 말이예요. 나는 나무토막이 아니라 막대기 아빠라고 소리 치지만 소용 없어요. 막대기 아빠를 던지며 개와 주인은 신이 났습니다. 하지만 함부로 개를 풀어놓았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개주인이 경고를 받을 때 막대기 아빠는 슬쩍 도망을 칩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소녀들이 막대기 아빠를 주워 누구 나뭇가지가 더 빨리 떠내려 가는지 시합을 해요. 떠내려 가던 막대기 아빠를 백조가 건져 둥지를 짓는데 사용합니다. 백조가 둥지를 잠시 비운 사이 바다로 도망 친 막대기 아빠는 이번에는 모래성 깃발을 꽂을 막대로 쓰이게 되죠. 그러다 전쟁놀이 나무칼, 가방걸이, 땅바닥에 그림 그리는 펜, 활, 공 치는 방망이, 부메랑, 눈사람 팔로 쓰이며 차츰 가족이 있는 집과도 멀어지면서 계절도 바뀌어 갑니다.

막대기 아빠

그리고 어느 순간 막대기 아빠는 땔감나무가 되어 벽난로 위에 놓이게 되죠. 너무 지친 막대기 아빠는 땔감이 될 줄도 모르고 잠에 빠져 버리고 꿈 속에서 가족을 만나는 꿈을 꾸다 이상한 소리에 겨우 잠에서 깨어납니다.

막대기 아빠

비명 소리는 굴뚝에 낀 산타 할아버지의 소리였어요. 막대기 아빠는 산타 할아버지를 도와주고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타고 기적처럼 집으로 돌아 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요.

“난 막대기 아빠야, 막대기 아빠라고!”가 되풀이 되면서 가족들과 점점 멀어지는 막대기 아빠, 처음에는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림책을 읽게 되지만 막대기 아빠가 가족들에게서 점점 멀어지다 계절이 바뀌어 풀 죽은 모습이 되어 벽난로에 누워 가족들 꿈을 꾸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찡해지기 시작합니다.

어휴, 이러다 영영 가족들한테 돌아가지 못하면 어떡하지?

마지막 장면 가족들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울컥하기 까지했어요. ^^

막대기 아빠

“여보! 얘들아! 아빠야, 아빠! 많이 보고 싶었단다!

드디어 우리 가족들이 있는 보금자리 나무로 돌아왔어!”

가족들은 정말 기쁘고 행복했답니다.

막대기 아빠의 무사귀환에 덩달아 행복해 집니다. 더이상 무얼 바랄 수 있을까요? 아빠가 이렇게 무사히 돌아왔는데 말이예요.^^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막대기 아빠의 모습을 그린 면지까지 놓치지 말고 꼼꼼히 보세요. 재치 있는 상상력에 아기자기한 그림까지 시종일관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막대기 아빠의 머나 먼 여정을 읽다 보면 가족이 무사히 모두 함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원제 : The Day, Swapped My Dad for 2 Goldfish)
닐 게이먼 | 그림 데이브 맥킨 | 옮김 윤진 | 소금창고
(발행 : 2002/07/08)

엄마는 외출 하시고 아빠와 여동생과 집에 있던 나에게 금붕어 2마리가 든 어항을 들고 친구 나단이 찾아옵니다. 나는 금붕어가 갖고 싶어 내가 가진 모든 물건을 보여주며 나단의 금붕어와 바꾸려 했지만 나단은 시큰둥 합니다. 결국 나는 아빠와 금붕어 2마리를 바꾸기로 해요. 신문만 보고 세상 아무것에도 신경 쓰지 않는 아빠보다는 금붕어가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자신의 금붕어는 두 마리인데 너희 아빠는 한 사람이니 불공평하다는 나단에게 아빠가 금붕어 백 마리를 합친 것 보다 훨씬 크다며 시큰둥한 나단을 설득하죠.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하지만 외출에서 돌아온 엄마가 당장 가서 아빠를 찾아오라 호통을 칩니다. 나와 여동생은 아빠를 찾으러 금붕어를 들고 나단네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나단이 말합니다.

“너희 아빠는 너무 따분해. 신문 보는 것 말곤 할 줄 아는 게 없더라구!”

이미 나단은 아빠를 배티쉬의 하얀 전기 기타와 바꿨다고 합니다.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전기 기타를 들고 배티쉬네 집으로 아빠를 찾으러 가자 배티쉬는 블링키의 고릴라 가면과 아빠를 바꿨대요. 이제 고릴라 가면을 들고 블링키네로 아빠를 찾으러 갔어요. 블링키는 패티네 하얀 토끼 갈베스톤과 아빠를 바꿨답니다. 이제 토끼를 들고 패티네 집 문을 두드립니다. 아빠는 패티네 작은 토끼장 철망 안 잔디에 앉아 신문을 보고 있었어요. 내가 나오라고 하자 아빠는 무릎으로 기어서 빠져나왔죠.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패티는 나에게 이렇게 얘길 해요.

“너희 아빤 좋은 토끼는 아니더라.”

“원래 토끼가 아니었잖아. 아빠로는 괜찮은 아빠야.”

아빠를 어렵게 돌려 받으러 가는 중에 아빠에 대해 여러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바꾸고 나서 생각해 보니 아빠로는 괜찮은 아빠였다고…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꾼 날

집으로 오는 동안에도 아빠는 신문만 보고 있었지만 엄마는 다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와 다른 물건을 바꾸지 않겠다 맹세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약속 했어요. 다시는 아빠와 다른 것을 바꾸지 않겠다구요.

책 속에 나오는 아이는 막 사춘기가 시작된 소년으로 보여요. 아빠는 신문 보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다고 생각하죠. 그런 아빠를 달랑 금붕어 2마리랑 바꾸기로 했다는 설정이 좀 과해 보이기는 하지만 작가가 아빠들의 어떤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는지는 선명하게 표출됩니다. 금붕어와 바뀌고 전기 기타와 바뀌고 바뀌어서 토끼장에 들어가서도 신문만 읽고 있는 아빠, 아이가 아빠를 찾아 돌아오는 길에도 얼굴은 보이지 않고 그저 신문에 파묻혀 조용히 하라는 말만 하는 아빠를 보며 가족은 그냥 같이 있다고 해서 성립되는 존재가 아닌 서로 노력해야 하는 존재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책을 보고 설마 금붕어 2마리와 아빠를 바꾸려는 아이들은 없겠죠? 금붕어 2마리를 아빠와 바꿔 갈 사람이 현실에서도 과연 있을까요? ^^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이호백 | 그림 이억배 | 재미마주
(발행 : 1997/02/15)

어느 화창 한 봄 날, 튼튼해 보이는 수평아리가 태어났습니다. 수평아리는 씩씩하게 자라나 힘자랑 대회에서 이길 닭이 아무도 없는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이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동네 다른 수탉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젊은 암탉들의 흠모의 대상이 된 수탉, 하지만 영원한 승자는 없는 법! 어느 날 자신보다 더 힘 센 수탉이 동네에 나타납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그뒤 이 수탉은 동네에서 술을 제일 잘 마시는 수탉으로 변해갑니다. 술에 취하면 자신의 힘 세고 멋있었던 젊은 시절을 큰 소리로 떠들곤 하는… 그러나 세월이 더 흐르자 그 술도 예전처럼 마시기 힘들어 집니다. 절망에 빠진 수탉에게 아내가 다가와 다정하게 이야기 하죠.

여보, 힘 내세요.
당신은 아직도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이예요.
이리 좀 와 보세요. 보세요.
당신 손자 손녀들이 얼마나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는지
당신 아들들은 또 얼마나 힘이 센데요.
물론 당신 항창 때보다야 못하지만요.
당신 딸들은 이 동네 암탉들 중에서 제일 알을 많이 낳는다고요.
물론 나보다야 못하지만요!
당신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에서 제일 힘세고 행복한 수탉이예요.

얼마 후 수탉은 환갑을 맞아 아들, 딸, 손자, 손녀를 모아놓고 성대한 잔치를 벌이면서 마무리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은 가부장적인 권위가 부각되는 책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젊은 시절 가족을 부양하느라 자신이 가진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어 버리고 세월의 무게에 그 위풍당당함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어느 순간 작고 구부정한 뒷 모습에 눈물 찔끔 흘리게 되는 나이든 우리들의 아버지 모습이 수탉의 모습과 겹쳐져, 읽다보면 가슴이 찡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그림책이 다 끝났다 싶었는데, 환갑기념 가족 기념촬영을 하는 듯 보이는 마지막 장면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수탉 부부와 다 자란 아들 딸들, 그리고 아직 어린 병아리들과 이제 막 부화한 듯 알껍질을 뒤집어 쓴 병아리까지…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수탉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가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가족은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강력하면서도 가장 영원한 힘입니다.


 더 읽어 보세요.
  • 내 뒤엔 든든한 아빠가 있어, 글 권도림, 정글짐북스
  • 아빠가 되고 싶어, 글/그림 김동영, 키다리
  • 아빠와 아들, 글 고대영, 그림 한상언, 길벗어린이
  • 아빠!, 글/그림 필립 코랑텡, 옮긴이 조소정, 베틀북
  • 우리 아빠가 최고야, 글/그림 앤서니 브라운, 옮긴이 최윤정, 킨더랜드
  • 아기가 된 아빠, 글/그림 앤서니 브라운, 옮긴이 노경실, 살림어린이
  • 아빠가 구운 사과 파이, 글 로렌 톰슨, 그림 조나단 빈, 옮긴이 최순희, 마루벌
  • 아빠랑 있으면 행복해, 글 나딘 브룅코슴, 그림 마갈리 르위슈, 옮긴이 이주희, 상수리
  • 아빠는 미아, 글/그림 고미 타로, 옮긴이 이종화, 비룡소
  • 동물 아빠들, 글 스니드 칼러드, 그림 스티브 젠킨스, 옮긴이 이한음, 마루벌

이 선주

가온빛 대표 에디터, 그림책 강연 및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그림책과 놀아요" 저자(열린어린이, 2007), 블로그 "겨레한가온빛" 운영, 가온빛 Pinterest 운영 | seonju.lee@gaonb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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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쟁이
책쟁이
2014/06/29 19:37

책에 대한 요약설명이 아니라 책이 주는 느낌이나 생각을 잔잔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에 드네요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세요 또 올게요

가온빛지기
Admin
2014/06/30 08:44
답글 to  책쟁이

책쟁이님 반갑습니다!
좋은 책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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