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림 한장

칠성이

칠성이

“칠성이”는 도축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어린 칡소 칠성이가 진짜 싸움소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살갗을 찢어내듯 아프고 치열한 삶의 현실을 느끼고, 황영감의 깊은 한 숨 속에서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관계의 소중함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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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 괴물이 있어요 vs 밤의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키티 크라우더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밤 이야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분들도, 해도 해도 넘쳐나는 일에 치여 온전히 자기 시간을 갖지 못한 채 허둥지둥 보내는 분들도 잠시 한숨 돌리고 읽어보면 좋을 책 두 권을 준비했어요. 밤의 이야기를 다룬 키티 크라우더의 그림책 “내 방에 괴물이 있어요!”와 “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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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세 알 심었더니 그림책 이야기

★ 씨앗 세 알 심었더니

지혜롭고 아름다운 공생의 미덕이 그림책 속에 예쁘고 재미있게 담겨있습니다. 줄줄줄 외워서 따라하고 싶을 만큼 리듬감이 느껴지는 짧고 간결한 글에 씨앗이 자라는 장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시원시원하게 그린 그림이 재미있게 펼쳐지는 그림책 “씨앗 세 알 심었더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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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숲 놀이터 오늘의 그림 한장

봄 숲 놀이터

냄새 맡고 만지고 달리고 구르며 온몸, 온 감각으로 느끼는 봄 숲 놀이터에서 하루 종일 뛰어놀다 돌아오고 싶어지는 그림책 “봄 숲 놀이터”. 그림책 속에 한창인 봄기운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아직은 저만치서 뭉그적거리고 있는 봄을 고개 쭈욱 빼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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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탄광 마을 그림책 이야기

★ 바닷가 탄광 마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와 변치 않는 탄광의 풍경을 영화처럼 그려낸 그림들이 애수에 잠긴 문장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그림책 “바닷가 탄광 마을”, 2015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선정작인 “거리에 핀 꽃”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시드시 스미스의 그림과 인생의 애달픔을 소년의 독백으로 써 내려간 조앤 슈워츠의 글이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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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를 올리고 오늘의 그림 한장

★ 가드를 올리고

“가드를 올리고”는 검은 주먹과 빨간 주먹의 치열한 권투 시합 장면을 목탄화로 담아낸 아주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것은 오로지 두 사람, 그리고 두 사람의 주먹 뿐입니다. 관중 하나 없이 텅 빈 여백과 굵직한 목탄 선을 따라 휘두르는 주먹들의 움직임에서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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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그림책 이야기

★ 어떡하지?

상황마다 콜라주 기법을 적절히 활용한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상황을 절묘하게 표현한 재미난 그림책 “어떡하지?”, 그림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고은이를 따라 절박한 심정으로 숫자를 따라 세고 연실 어떡하지를 연발하게 되는 걸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법한 경험을 너무나 실감나게 잘 살려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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