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에이브러햄 링컨 (1940)
인그리 돌레르와 에드거 파린 돌레르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 “에이브러햄 링컨”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일대기를 담은 위인전입니다. 석판화 기법으로 그린 그림은 편안하고 풍부한 질감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줍니다
인그리 돌레르와 에드거 파린 돌레르 부부가 함께 만든 그림책 “에이브러햄 링컨”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일대기를 담은 위인전입니다. 석판화 기법으로 그린 그림은 편안하고 풍부한 질감을 느낄 수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줍니다
“앤디와 사자” –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꿈을 향한 열정이 담겨진 그림책. 늘 책을 가까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 마음 문 활짝 열고 세상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꿈을 쫓아 열정적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
아빠, 악어를 조심하세요! – 아빠와 딸이 함께 떠나는 캠핑 여행.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죠? 똑같은 사물인데 아빠와 딸의 시각은 많이 다릅니다. 모험심에 불타오르는 딸과 지루하기만 한 아빠. 하지만 숲의 생동감과 활력으로 아빠와 딸 사이에 조금씩 교감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우리 할머니가 이상해요”에서는 어린 시절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하게 들려 줍니다. 평소와 조금 다르고, 그래서 낯설고 무섭더라도 할머니는 변함 없이 우리 할머니고, 우리 가족임을 여섯 살 짜리 꼬마의 시선을 통해 보여 주는 그림책 “우리 할머니가 이상해요”였습니다.
러셀 호번과 릴리언 호번 이 함께 만든 그림책 그린 프란시스 시리즈는 그들의 네 아이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란시스 시리즈가 아주 오랜동안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을 키우며 겪은 생생한 체험담이기 때문이었나봅니다.
“우리 가족입니다”는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그 기억 속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치매에 걸린 할머니로 인한 어린 소녀의 상처와 아빠에 대한 연민, 묵묵히 할머니를 돌보는 아빠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가는 소녀의 힘겨운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두 권의 그림책은 제목이 똑같습니다. 바로 정설희 작가의 “우리 할아버지”와 스페인과 영국에서 활동 중인 마르타 알테스의 “우리 할아버지(My Grandpa)”입니다. 언어도, 문화와 환경도 틀리지만 할아버지와의 추억은 전혀 다르지 않은 두 권의 그림책 입니다.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나는 곰이라구요! 두 책은 내용과 그림 모두 꼭 닮았습니다. 두 그림책은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리고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는 인간의 자연파괴에 대한 메시지도 전하고 있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여우 할아버지 : 자신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꼬마 여우에게 가르쳤던 여우는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가 되고, 어른이 된 꼬마 여우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여생을 보내게 된다는 짧은 우화를 통해 작가는 세대간의 화합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