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번째 가온빛 북클럽 : 엄마와 딸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열여덟 번째 가온빛 북클럽의 주제는 <엄마와 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관계, 엄마와 딸. 아버지와 아들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오묘한 사이 아닐까 싶습니다. 엄마는 딸에게서, 딸은 엄마에게서 자신의 삶을 발견하거나 꿈을 찾습니다. 덕분에 때로는 서로를 응원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운하고 원망스러운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기도 하죠. 멀고도 가까운 사이, 미워하며 사랑하는 사이, 끊어내려 해도 끊어지지 않는 가련하고 어여쁜 사이, 엄마와 딸. 일곱 권의 그림책을 통해 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