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제랄다와 거인

제랄다와 거인

대조되는 두 캐릭터를 통해 통합된 인간상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그림책 『제랄다와 거인』, 이 그림책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해 지하실에 숨어 지내야 했던 토미 웅거러의 끔찍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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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사람 그림책 이야기

달 사람

달 사람의 기묘한 지구 여행기 “달 사람”, 아이들은 언제나 다른 세상을 꿈꿉니다. 동글동글 천진난만해 보이는 달 사람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어요. 동경하던 세상에서 실컷 놀다 왔으니 이제 한동안 딴 생각 하지 않고 그 자리를 잘 지키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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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타의 첫 겨울 그림책 이야기

헨리에타의 첫 겨울

어떤 상황에 맞닥뜨려도 반드시 헤쳐갈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하는 따뜻한 그림책 “헨리에타의 첫 겨울”. 희망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렇게 성실하게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맞는 것, 그러다 보면 어느 날 짠하고 눈앞에 봄날이 찾아오는 것! 그것이 인생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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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그림책 이야기

칼데콧상 수상작 :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1971)

공평과 합리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50년 전 작가 아놀드 로벨이 던져 주는 메시지는 사뭇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이고 훈훈합니다. 펜으로 드로잉한 그림에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한 아놀드 로벨의 그림은 이야기만큼이나 편안하면서도 유쾌하게 느껴지는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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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그림책 이야기

★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 존 버닝햄의 첫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1963년은 존 버닝햄의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가 나온 해이면서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가 나온 해입니다.두 그림책은 아이들의 세상이 늘 밝고 행복한 것만이 아님을, 슬픔과 외로움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그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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