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그림책

듣는다는 것과 말한다는 것 : ‘말’에 관한 그림책

듣는다는 것과 말한다는 것: '말'에 관한 그림책

‘말’에 관한 그림책. 『남의 말을 듣는 건 어려워』는 어린 물총새의 일화를 통해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려워』는 소통을 어려워하는 아이를 통해 그 마음을 헤아려 보게 하는 그림책이고, 『말』은 말의 쉬움과 어려움, 유약함과 복잡함을 이야기하는 소통과 사랑, 관계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듣기가 어려운 친구와 말하기가 어려운 친구, 그리고 말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세 권의 그림책을 통해 말이란 무엇인지 소통이란 무엇이고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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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오늘의 그림 한장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가정의 천사로 머물지 않고 사회에 진출해 일하는 여성들, 특히 어머니들에 대한 존중과 헌사를 담은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는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렸다가 “엄마가 오늘 무슨 일 했는지 들려 주세요. 우리도 엄마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묻고 싶다는 아이들의 대견스러운 마음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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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 1994-2014 그림책 이야기

세월 : 1994-2014

5.18 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문은아 작가가 글을 쓰고, 우리 사회의 어둡고 아픈 이야기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헤쳐 온 만화가 박건웅 작가가 그림을 그린 『세월 : 1994-2014』는 목적지에 닿지 못한 여객선, 놓쳐 버린 승객들을 기다리는 여객선 세월호의 시점으로 써 내려간 2014년 4월 16일, 그날 전후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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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두더지야 그림책 이야기

힘내, 두더지야

오늘 하루쯤 다르게 살아도 아무 문제 없다고. 지금껏 잘 하고 있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주는 그림책 『힘내, 두더지야』. 무언가 알 수 없는 불안함에 가슴이 답답하다면 자리를 떨치고 나가 보는 거예요. 계획했던 것들 잠시 내려놓고. 혹시 모르죠. 길모퉁이에서 이제껏 알지 못했던 멋진 인연을 만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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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 자랐네 오늘의 그림 한장

별로 안 자랐네

할머니의 사랑으로 나무가 자라면서 그림책 속 공간이 점점 더 따스한 빛깔로 채워지는 『별로 안 자랐네』는  소박한 행복을 안겨주는 그림책입니다. 할머니가 버려진 나무를 키우고 그 나무가 외로운 할머니를 보듬고, 서로에게 기대어 함께 살아갑니다. 나무는 키가 자라고 할머니는 마음이 자라고, 그 마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 안고 그렇게 모두 모두 ‘정말 잘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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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또 오고 그림책 이야기

봄은 또 오고

때론 달콤하고 때론 아프고 때론 가슴 묵직해지는 인생의 기억을 따라 서른세 장의 페이지 넘기다 보면 그림책 속에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는 어느 순간 그림책을 읽는 나 자신이 되어 있습니다. 지나온 수많은 봄, 아련한 기억 속에 남아있는 추억을 소환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봄은 또 오고』, 지나고 돌아보니 인생은 온통 사랑뿐이었습니다. 햇살 같은 노란 봄빛 가득한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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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오늘의 그림 한장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5년 전 우리에게 달려왔었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버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모든 게 멈춰 버린 세상을 다시 힘차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각자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서로가 척 진 세상을 다시 문을 활짝 열고 서로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세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달립니다. 계란말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우리의 수많은 봄이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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