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 아나톨과 병하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병하와 아나톨

오늘 보여드리는 “아나톨의 작은 냄비”와 “병하의 고민” 두권의 그림책은 묘한 인연이 있는 듯 보여 함께 소개합니다. 두 책이 약속이라도 한 듯 2014년 7월 7일 같은 날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이라는 같은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 한 권은 장애인의 시각에서, 다른 한 권은 비장애인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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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들의 밤 그림책 이야기

★ 토끼들의 밤

“토끼들의 밤”은 이수지 작가가 영국 유학시절 스코틀랜드 여행 중에 만난 토끼들과, 런던의 하숙집 근처 아이스크림 트럭 아저씨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책은 200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에 선정된 후 2003년 스위스에서 출간되어 스위스 문화부에서 주는 ‘스위스의 아름다운 책’으로도 뽑힐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가 특유의 개성이 넘치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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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뿔이 났어요 줄무늬가 생겼어요 그림책 이야기

★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 머리에 뿔이 났어요 vs. 줄무늬가 생겼어요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와 같은 메시지를 담은 책들이 넘쳐나지만 정작 그것이 내 자신이나 내 아이와 직결되어 있을땐 결코 쉽지 않은 화두죠. 오늘 두권의 그림책 “머리에 뿔이 났어요”와 “줄무늬가 생겼어요”에 나오는 이모겐과 카밀라 두 꼬마 아가씨를 통해서 그 답을 찾아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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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토토 그림책 이야기

★ 달려 토토

달려 토토. ‘달려 토토’는 평범한 일상을 아이의 시각에 맞춰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심지어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 염려하는 마음에 어른들이 애써 외면하려는 모습들조차 순수한 아이들의 눈엔 그저 순수한 또 하나의 일상일 뿐임을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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