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오늘의 그림 한장

★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

“나는 비비안의 사진기”는 수수께끼 같은 삶을 살며 수많은 멋진 사진들을 남긴 사진 작가 비비안 마이어가 가장 아꼈던 롤라이플렉스를 화자로 삼아 그녀의 일생을 잔잔한 톤으로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친치아 기글리아노는 이 책으로 2016년 이탈리아 안데르센 예술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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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럼포의 왕 로보 그림책 이야기

★ 커럼포의 왕 로보

로보를 만나면서 달라지게 된 시턴의 삶까지 재해석한 그림책 “커럼포의 왕 로보”,풀컷으로 그려낸 그림과 작은 화면으로 분할해 나열하는 방식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상태나 상황을자유롭게 그려낸 윌리엄 그릴의 멋진 일러스트가 더 없이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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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그림책 이야기

거짓말

“거짓말”은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 하고 글은 최소화 해서 거짓말을 한 아이의 심리를 눈에 보이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빨간색으로 그려진 거짓말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그림을 보는 동안 아이들 스스로 거짓말이 어떻게 변하고 아이의 마음이 어떨지를 쉽게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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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별이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 딸기 별이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강아지 별이에게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겨 버린 별이. 딸기가 마음을 열고 어린 별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낸 “딸기 별이”, 읽을 수록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더욱 많이 보이고 들리는 글자 없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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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입니다 그림책 이야기

★ 나는 지하철입니다

‘나는 오늘도 달립니다’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는 달립니다’로 이야기를 맺습니다.세밀한 펜선과 먹의 번짐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지하철을 타고 각자의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삶을 애잔하면서도 담담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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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손에 손잡고

마크 스페링의 아름다운 시에 언제나 두 손 꼭 잡고 함께 하는 두 생쥐의 모습을 차분하게 그려낸 브리타 테켄트럽의 그림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그림책 “손에 손잡고”, 내 손 꼭 잡고 함께 해준 이들이 생각나는 찬바람 부는 계절에 읽으면 더욱 좋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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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양들의 왕 루이 1세

“양들의 왕 루이 1세”에서도 올리비에 탈레크는 자신의 역량을 아끼지 않고 발휘합니다. 왕관의 권위와는 어울리지 않게 멍청해 보이는 루이 1세의 캐릭터를 잘 살려낸 익살스러운 그림과 재미난 내용 전개는 이 그림책이 품고 있는 어려운 주제를 아주 쉽게 아이들의 마음 속에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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