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1960)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 아동심리학자답게 마리 홀 에츠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세시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나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은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그림 위에 노랑, 핑크 등의 형광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축제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그림책입니다.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 – 아동심리학자답게 마리 홀 에츠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세시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를 너무나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 아홉 밤”은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그림 위에 노랑, 핑크 등의 형광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축제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그림책입니다.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 애지중지하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단추가 되기까지 반복되는 이야기, 흥겨운 리듬감에 심스 태백 특유의 콜라쥬와 다양한 재료를 동원해 만든 그림이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그 속에 담긴 알뜰살뜰한 삶의 지혜는 그림책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간결한 글 속에 상상의 여지를 많이 남겨 놓은 그림, 가장 작지만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한 마들린느의 이야기는 75년이라는 세월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림책의 고전이죠. 이번엔 마들린느와 친구들, 그리고 클라벨 선생님이 맞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랍니다.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 솔방울 트리와 미니 가렌드 : 종이와 솔방울을 이용해 소박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놀이를 소개합니다. 내 맘대로 그리고 오려 만드는 미니 가렌드와 간단한 솔방울 트리를 아이들과 재미있게 만들어 보세요.
“크리스마스 파티”는 가브리엘 벵상 특유의 맑은 수채화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뭉클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셀레스틴느와 에르네스트 아저씨의 모습을 볼 때면 그저 가슴에 품은 채 꽁꽁 숨겨놓는 사랑보다는 표현하는 사랑이 훨씬 더 따뜻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토미 드 파올라 특유의 화풍에 멕시코의 다양한 풍습과 풍경들을 담아낸 그림책 “포인세티아의 전설”. 진심을 담은 마음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이 아닐까요? 주는 이의 마음이 들어있는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정신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깊은 밤 부엌에서 : 우리가 아침마다 맛난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누군가 밤새 열심히 일하고 수고한 덕분이라는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은 “깊은 밤 부엌에서”는 모리스 센닥의 유쾌하고 아이다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맏이를 위한 그림책, 첫째를 위하여! 그림책 속에서 동생을 질투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그리고 있고,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첫째와 함께 읽어 보세요. 아이는 어느새 씨익 웃고 있을 거예요. 그럴때 놓치지 말고 꼭 안아주며 말해 해주세요. “사랑해, 우리 맏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