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넉 점 반
넉 점 반. 아이의 촌스럽다 싶은 다홍색 치마며 짧은 단발머리, 시계가 있는 가게 이름 九福상회. “엄마 시방 넉 점 반이래.” 하며 말하는 천연덕스런 아이의 표정. 잊고 있었던 동심 그리고 소박한 향수가 가득 녹아 있는 문득 엄마를 보고싶게 만드는 그림책 ‘넉 점 반’
넉 점 반. 아이의 촌스럽다 싶은 다홍색 치마며 짧은 단발머리, 시계가 있는 가게 이름 九福상회. “엄마 시방 넉 점 반이래.” 하며 말하는 천연덕스런 아이의 표정. 잊고 있었던 동심 그리고 소박한 향수가 가득 녹아 있는 문득 엄마를 보고싶게 만드는 그림책 ‘넉 점 반’
■ 발행일 : 2014/03/25 ■ 업데이트 : 2016/03/19 지구를 위한 한 시간 글 박주연 | 그림 조미자 | 한솔수북 (발행 : 2011/03/15) 지구를 위한 한시간…
그림책을 읽다 보면 그림책 속에 알고 있는 그림책이나 그림들이 영화의 까메오처럼 등장하거나, 재미있게 패러디 되어서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작가가 몰래 숨겨놓은 그림책 속 까메오, 어디 어디 숨어 있나 한번 찾아 봤습니다.
그날, 어둠이 찾아왔어(원제 : The Dark) 글 레모니 스니켓, 그림 존 클라센, 옮긴이 김경연, 문학동네어린이 어둠이 무서워 늘 손전등을 쥐고, 작은 수면등을 켜고 잠이 들곤…
3월은 새학년, 새친구, 새교실, 설레임과 긴장감, 호기심, 꽃샘추위와 함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모두 함께 들어있는 커다란 상자같습니다. 봄이라 부르기에도 겨울이라 부르기에도 어색한 3월은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찰흙으로 색다르게 흙그림 그려보기 오늘 소개하는 놀이는 찰흙으로 흙그림 그리기입니다. 찰흙으로 늘 주물럭 주물럭 만들기만 하고 놀다 보면 아이가 시큰둥해져서 색다르게 시도해봤습니다. 흙그림 그리고 놀기…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 간절한 소망과는 반대로 흔들리는 마음과 마주하는 날,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은 날, 간절히 바라는 일이 있을때 어떻게 해야할까 한번쯤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해보고 싶은 날 읽으면 좋은 그림책 ‘고래가 보고 싶거든’ 입니다.
모리스 센닥 1928.6.10~ 2012.5.8 모리스 센닥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1928년6월 10일, 1차 세계대전 때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폴란드계 유태인 부모에게서 세자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대공황과 홀로코스트로…
시험에 안나와도 가르쳐야 하는게 우리 역사 한국사가 수능 과목에 포함된다는 소식에 한동안 학교와 부모들이 술렁였었습니다. 언젠가는 제게도 닥칠 문제기때문에 함부로 말할 꺼리는 결코 아니겠습니다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