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어스, 어디 있니?
줄리어스, 어디 있니? 줄리어스의 부모님이 식사 시간에 제때 오지 않는 아이를 향해 불평하거나 꾸중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어요. 한결 같은 모습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는 아이의 세계를 존중해 주면서 기다려 줄 수 있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어디 있니? 줄리어스의 부모님이 식사 시간에 제때 오지 않는 아이를 향해 불평하거나 꾸중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어요. 한결 같은 모습으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는 아이의 세계를 존중해 주면서 기다려 줄 수 있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쌍한 백설 공주는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크나큰 숲에 혼자 내버려진 백설 공주는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나뭇잎만 쳐다볼 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내 백설 공주는 내달리기…
그림책 면지 책표지와 속장을 연결하기 위해 표지 안쪽 두페이지짜리의 종이로 된 공간을 면지(end paper)라고 합니다.(그림책 겉장을 넘기면 나오는 종이) 책 표지와 본문을 연결해주는 역할과 책의…
소녀가 놀라며 말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침대로군요. 이 침대에서는 정말이지 ‘진짜 공주’ 처럼 잘 수 있겠는걸요.” 소녀는 사다리를 올라갔습니다. ‘글쎄, 그건 어디 한번 봐야겠지.’ 왕비님은 속으로…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This is not my hat) 글/그림 존 클라센, 옮긴이 서남희, 시공주니어 커다란 물고기가 잠 든 사이 몰래 모자를 훔쳐가는 작은 물고기와…
공원이나 산, 아파트 단지마다, 혹은 길거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단풍 나무, 깊은 가을 단풍 구경도 재미있지만 단풍잎 아래 재미있는 장난감이 숨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네 곁에 있어도 괜찮겠니?” 라고 하얀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 하얀 고양이는 “으응.”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고양이는 하얀 고양이 곁에 늘 붙어 있었습니다. 100만 번이나 죽고 100만 번이나 다시…
이삿짐을 나르는 사람들은 기중기로 작은 집을 들어 올려서 바퀴 달린 판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작은 집이 아주 천천히 도시를 빠져 나가는 바람에 몇 시간이나 교통이…
재밌는 일이라면 눈살을 찌푸리며 싫어하는 범블아디의 가족들은 범블아디의 생일을 한번도 챙겨주지 않습니다. 범블아디가 여덟살이 되던 해, 가족 모두 게걸스레 먹고 살이 쪄 잡아먹히고 범블아디 홀로 남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