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데콧상 수상작 :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2011)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아모스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들의 훈훈한 우정은 점점 더 개인화 되어 가고 있는 요즘의 사회에 건네는 따스한 메시지입니다.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챙겨 주는 삶,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행복함을 말이죠.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아모스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들의 훈훈한 우정은 점점 더 개인화 되어 가고 있는 요즘의 사회에 건네는 따스한 메시지입니다.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고 챙겨 주는 삶,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행복함을 말이죠.
“하얀 눈 환한 눈”의 그림은 전체적으로는 묘한 느낌의 회색톤입니다. 그 위에 눈에 확 뜨이는 노랑과 빨강 덕분에 평범한 일상의 풍경이 신비한 느낌으로 다가섭니다. 첫 눈 내리는 날부터 이듬 해 봄날이 찾아오기까지의 일상 속에서 추억과 향수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그림책
그림책을 볼 때마다 아이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는 듯 합니다. 재미난 것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자면 아이들을 대변하는 그림책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숲 속에서” 역시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을 우리 어른들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기도. 아이가 자라면서 기도는 자신의 삶을 채우기 위한 기도로 조금씩 바뀌어 가겠죠. 그래도 부모님에 대한 마음, 친구들에 대한 마음, 먼 나라와 가까운 나라에 사는 이웃들에 대한 마음만은 그대로 간직하고 자라길 바라는 작가의 기도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모두 잠이 들어요” 는 “잘 자요, 달님”에 잇는 또 하나의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잠자리 그림책입니다. 고사리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기도하는 아이들, 그들의 티없이 맑은 기도는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아이들처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아주아주 많은 달. 하늘의 달을 원하는 공주에게 달을 구해다 준 어릿광대의 동화같은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그림책 “아주아주 많은 달”의 공주와 어릿광대를 통해 꿈 꾸는 삶, 경청하는 삶을 배우게 됩니다.
작은 토끼 마시멜로 : 작은 토끼 마시멜로는 그림책을 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사귀는 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로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것,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 말입니다. 진심을 담아 먼저 내민 손은 상대방의 마음 역시 활짝 열어 줄테니까 말이죠
시골 마을 아담하고 튼튼하게 지어진 작은 집, 시간이 흘러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작은 집 주변 모든 것이 도시화 되면서 혼자가 아니지만 혼자 남게 된 작은 집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리운 시절, 잊고 지냈던것들이 문득 떠올라 가슴 한구석 찡해지는 그림책 ‘작은 집 이야기’
“투명 강아지 아무개의 마법”은 보이지 않는 강아지라는 기발한 설정을 통해서 엄마를 잃은 강아지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가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