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입니다 : 미워 할 수 없는 그 이름 가족
“우리 가족입니다”는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그 기억 속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치매에 걸린 할머니로 인한 어린 소녀의 상처와 아빠에 대한 연민, 묵묵히 할머니를 돌보는 아빠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가는 소녀의 힘겨운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가족입니다”는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그 기억 속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치매에 걸린 할머니로 인한 어린 소녀의 상처와 아빠에 대한 연민, 묵묵히 할머니를 돌보는 아빠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가는 소녀의 힘겨운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말라 프레이지는 오늘 소개한 “최고로 멋진 놀이였어!”로 2009년에, “온 세상을 노래해”로 2010년에 연이어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두 그림책 모두 평범한 삶으로부터 인생의 참된 의미와 행복을 찾아 내는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들입니다.
작은 새의 존재가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여지껏 작은 새는 그저 ‘작은 새’ 였을 뿐입니다. 하지만, 맘씨 좋게 생긴 아저씨의 눈에 들어 온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작은 새는 더 이상 ‘작은 새’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었으니까요.
밥투정 반찬투정 하는 아이들, 그림책이나 놀이에 정신이 팔려서 밥먹자는 엄마 말에 짜증 내는 아이들, 뿌루퉁하긴 해도 해맑은 아이들 모습에 웃음이 나곤 하죠. 그런 아이들 모습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꼬르륵 냠냠”
“위를 봐요!” – 주변으로 따뜻한 파장이 퍼질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바람이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전달력을 가진 “위를 봐요!”라는 따뜻하면서도 타인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을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아파트 베란다에서 살던 토끼가 주인집 가족들이 집을 비운 사이에 집안에 들어가 신나게 놀다가 사람들이 돌아 오기 전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제 집으로 돌아가 능청맞게 베란다 문을 닫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인 그림책
★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 (원제: Mr. Tiger Goes Wild) 글/그림 피터 브라운 | 옮긴이 서애경 | 사계절 (발행 : 2014/06/16) ※ 2014년 보스턴 글로브…
민들레는 민들레 글 김장성 | 그림 오현경 | 이야기꽃 (발행 : 2014/04/28) ※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Non Fiction – Special Mention) 싹이 터도 민들레, 잎이…
목욕탕. 예전엔 동네마다 ‘□□탕’ 이라고 쓰여진 빨간벽돌로 된 굴뚝이 하나씩은 있었죠. 엄마 아빠 따라 가서 개운하게 씻고 나면 항아리병에 들은 바나나우유나 새콤달달한 야쿠르트 하나씩 얻어 마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