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긴수염고래
그림책 “흰긴수염고래”의 가장 큰 매력은 그림책 속에서 고래에 대해 설명하는 아이가 보여주는 고래에 대한 친근함과 깊은 애정입니다. 아이는 지구에서 가장 큰 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며 고래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가장 친구를 소개하듯 들려줍니다.
그림책 “흰긴수염고래”의 가장 큰 매력은 그림책 속에서 고래에 대해 설명하는 아이가 보여주는 고래에 대한 친근함과 깊은 애정입니다. 아이는 지구에서 가장 큰 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며 고래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마치 자신의 가장 친구를 소개하듯 들려줍니다.
라이카는 말했다. 아무런 대답없는 우주를 향해 희망 한 조각을 던져 주는 이 그림책은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늘 가슴에 희망을 품고 꿈꾸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현실을 무게를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전해줍니다.
오늘의 테마는 소리가 아닌 그림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입니다. 1년 열두 달 중 가장 짧은 달이면서 가장 긴 연휴인 설날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차분히 앉아서 뭔가 하기엔 왠지 좀 부산한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사티의 짐노페디나 팻 메시니의 트래블, 아니면 김광석의 노래 한 곡 틀어놓고 차 한잔 하며 여유로운 하루 시작해 보세요. 물론 좋은 그림책들과 함께면 더욱 좋겠죠
팥죽 할멈과 호랑이. 오늘은 동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팥죽을 소재로 한 그림책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테마로 골라보았습니다. 언제 들어도 구수하고 재미있는 우리 옛 이야기 “팥죽 할멈과 호랑이”, 오늘은 잘 알려져 있는 옛이야기 “팥죽 할멈과 호랑이”와 함께 이 이야기를 패러디해 전래 동화 뒤집기를 시도한 그림책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겨울 그림책. 상상력 넘치고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분위기와 스토리로 세상을 향한 공감대를 키워가며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노오란 귤 한 바구니 준비해 놓고 폭신한 수면 양말 신고 보들보들한 극세사 이불 덮고 따뜻한 방 안에서 재미난 책을 읽다보면 이 겨울도 잠깐입니다.
낙엽이랑 놀아요! 빨갛고 노란 단풍잎들이 가을비에 우수수 떨어졌어요. 봄꽃도 예쁘지만 가을 단풍 역시 참 예쁘네요. 사각사각 낙엽 밟는 기분도 근사한 가을,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들과 떨어진 낙엽으로 할 수 있는 놀이인 낙엽 그림 그리기와 낙엽 책갈피 만들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2015년 10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10월에는 소개한 그림책들 중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그림책 일곱 권입니다.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깊은 산골 작은 집, 나부댕이, 대추 한 알, 엄마가 오는 길, 윌리의 소방차, 할머니가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였던 건 아니에요.
출판사 증정 그림책. 정성스레 만든 새 그림책들을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출판사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그동안 증정 받은 그림책들을 출판사별로 정리했습니다. 앞으로는 새 그림책을 받을 때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깊은 산골 작은 집. 한국적 정서를 담은 개성 넘치는 판화 그림에 독특한 스토리를 선보여 왔던 김지연 작가의 그림책 “깊은 산골 작은”집은 우리 전통 문화와 함께 해온 종이 부적을 소재로 오누이가 삼신할머니의 부탁으로 달떡을 구하러 가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멋진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