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함께 알기 프로젝트 4.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서서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할아버지를 가족들이 포근히 감싸고 돌봐 주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를 상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림책 “할아버지는 다 잊어 버려요”였습니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서서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할아버지를 가족들이 포근히 감싸고 돌봐 주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를 상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림책 “할아버지는 다 잊어 버려요”였습니다.
착한 거짓말? 거짓말이 착할 수 있는건가요? 거짓말이 착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할 수도 있다면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 걸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까요? 아이들이 ‘착한 거짓말’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만한 그림책 “나는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 입니다.
레베카 콥의 새 그림책 “무엇일까?”. 아이의 순수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레베카 콥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잔잔한 여운에 빠져들게 하는 그림과 기발한 상상의 세계를 고스란히 담은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조에는 늘 예쁘게 웃어요”는 ‘지적 장애’를 가진 조에의 가족이 조에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아이에게 맞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면서 웃음을 되찾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늘 예쁘게 웃을 수 있는 조에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서 말이죠.
‘그레구아르는 눈으로 말해요’ – 언어 장애 아동인 그레구아르가 자신감 있게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모습, 자신들과는 조금 다른 그레구아르를 거리낌 없이 받아 주는 어린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우리 주변의 장애인들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엘리자베스는 실패가 두려워요’는 ‘불안 장애’를 겪는 엘리자베스의 치유 과정을 통해 ‘불안 장애’에 대해서 이해하고,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있는 경우 친구를 위해 배려해 줄 수 있는 마음을 배우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관심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과 함께 말이죠.
암탉 젖짜기 대작전. 꿈은 상상력이고, 상상력은 곧 창의력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배불리 먹이고 싶은 마음에 상식을 벗어난 몽상을 꿈으로 삼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농부의 순수함은 어쩌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고정관념 없이 마음껏 상상하는 우리 아이들 말입니다.
밥투정 반찬투정 하는 아이들, 그림책이나 놀이에 정신이 팔려서 밥먹자는 엄마 말에 짜증 내는 아이들, 뿌루퉁하긴 해도 해맑은 아이들 모습에 웃음이 나곤 하죠. 그런 아이들 모습을 예쁘게 그려낸 그림책 “꼬르륵 냠냠”
재미난 이야기에 생동감 있게 그려진 동물 캐릭터들에 빵빵 터지는 웃음들… “하늘에서 달님이 뚝! 떨어졌어요”는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어려움을 그냥 보고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는 동물들에게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