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 (2008)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 알에서 병아리로, 병아리에서 닭으로 자라고 그 닭이 다시 작은 알을 낳는 것처럼 세상은 성장과 변화의 끊임없는 순환입니다. 깨우침을 줄 수 있는 것은 글의 길이가 아니라 통찰력의 깊이가 아닐까요? 간결함 속에 삶의 의미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 알에서 병아리로, 병아리에서 닭으로 자라고 그 닭이 다시 작은 알을 낳는 것처럼 세상은 성장과 변화의 끊임없는 순환입니다. 깨우침을 줄 수 있는 것은 글의 길이가 아니라 통찰력의 깊이가 아닐까요? 간결함 속에 삶의 의미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우체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그림책 속에 아주 다양하고 재미난 선물들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한 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들어 있구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모두가 서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앨런과 자넷 부부가 5년이라는 아주 긴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그림책 “우체부 아저씨와 비밀 편지”는 1986년에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과 많은 어린이책상을 휩쓸었다고 해요. 재미난 것은 앨런이 우체부로 일한 경험 덕분에 이 그림책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실시간으로 뒤쫓는 듯한 느낌으로 아주 멋지게 담아낸 그림들이 인상적인 그림책입니다. 흑백의 대조를 바탕으로 마치 그림자 인형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그림들에 아이들이 푹 빠져들겁니다.
천 츠위엔은 주로 자신의 어린 시절 겪었던 경험들을 소재로 한 현실감 있는 작품들을 만드는 작가로 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소개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역시 예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가 아닌 바로 우리와 우리 이웃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짠한 감동을 전해 주는 그림책이었네요.
‘인류의 기원’을 담은 그림책을 정리하며 아이들에게 어려운 주제이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주제별로 정리된 책들을 참고로 내 아이가 어떤 부분을 재미있어 하는지, 또 어떤 그림책으로 첫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