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원제 : Mr. Gumpy’s Outing) 글/그림 존 버닝햄, 옮긴이 이주령, 시공주니어 ※ 197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 ※ 1972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수상작 ※…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원제 : Mr. Gumpy’s Outing) 글/그림 존 버닝햄, 옮긴이 이주령, 시공주니어 ※ 197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수상작 ※ 1972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수상작 ※…
그림책을 읽다 보면 그림책 속에 알고 있는 그림책이나 그림들이 영화의 까메오처럼 등장하거나, 재미있게 패러디 되어서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작가가 몰래 숨겨놓은 그림책 속 까메오, 어디 어디 숨어 있나 한번 찾아 봤습니다.
그 때 물에 잠긴 세월 저편에서 날 부르는 엄마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놔 주렴, 샐리 제인.” 나는 점점 캄캄해지는 깊은 물 속을 들여다보며 조그많게 웃었어요. 그리고 엄마…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This is not my hat) 글/그림 존 클라센, 옮긴이 서남희, 시공주니어 커다란 물고기가 잠 든 사이 몰래 모자를 훔쳐가는 작은 물고기와…
이삿짐을 나르는 사람들은 기중기로 작은 집을 들어 올려서 바퀴 달린 판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작은 집이 아주 천천히 도시를 빠져 나가는 바람에 몇 시간이나 교통이…
재밌는 일이라면 눈살을 찌푸리며 싫어하는 범블아디의 가족들은 범블아디의 생일을 한번도 챙겨주지 않습니다. 범블아디가 여덟살이 되던 해, 가족 모두 게걸스레 먹고 살이 쪄 잡아먹히고 범블아디 홀로 남겨집니다.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아이들 그림책 답지 않게 왠지 으스스한 느낌의 그림책, 마지막 깜짝 반전으로 보는 이들마다 제 각각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 캐릭터들의 눈동자의 움직임에 주목해서 보시면 그림책에서 그림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수 있답니다.
마이클 아저씨는 큰길 한가운데에 서서 한쪽 팔을 들어 자동차들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교통 순경 아저씨처럼 손짓을 해서 오리 가족이 길을 건너갈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