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내 뼈다귀야! (1952)
내 뼈다귀야! 뼈다귀를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는 강아지들은 마치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습니다. 형제들끼리 또는 친구들과 지내며 작은 것 하나에도 괜히 열을 올리며 티격태격하는 아이들 모습 말이죠. 그림책 “내 뼈다귀야!”가 이런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은 바로 ‘사이좋게!’ 겠죠.
내 뼈다귀야! 뼈다귀를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는 강아지들은 마치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습니다. 형제들끼리 또는 친구들과 지내며 작은 것 하나에도 괜히 열을 올리며 티격태격하는 아이들 모습 말이죠. 그림책 “내 뼈다귀야!”가 이런 아이들에게 주는 교훈은 바로 ‘사이좋게!’ 겠죠.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간결한 글 속에 상상의 여지를 많이 남겨 놓은 그림, 가장 작지만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한 마들린느의 이야기는 75년이라는 세월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림책의 고전이죠. 이번엔 마들린느와 친구들, 그리고 클라벨 선생님이 맞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랍니다.
“내가 만난 꿈의 지도”는 유리 슐레비츠의 가족이 전쟁을 피해 카자흐스탄에 머물던 시절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빵 대신 지도를 사온 아버지 이야기를 통해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열정을 다하는 삶을 살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깊은 밤 부엌에서 : 우리가 아침마다 맛난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누군가 밤새 열심히 일하고 수고한 덕분이라는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은 “깊은 밤 부엌에서”는 모리스 센닥의 유쾌하고 아이다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맏이를 위한 그림책, 첫째를 위하여! 그림책 속에서 동생을 질투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그리고 있고,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첫째와 함께 읽어 보세요. 아이는 어느새 씨익 웃고 있을 거예요. 그럴때 놓치지 말고 꼭 안아주며 말해 해주세요. “사랑해, 우리 맏이!”
괴물들이 사는 나라 – 엄마에게 혼나면 정말 징그럽고 무서운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가버리고픈 아이의 상상과, 약간의 구속이 있긴 하지만 엄마의 사랑이 있는곳에 대한 그리움으로 다시 돌아오고픈 아이의 마음을 통해 아이가 현실과의 조화를 배워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신기료 장수 아이들의 멋진 크리스마스. 물질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작은 것에 감사하고 작은 것을 나누며 함께 기뻐할 줄 아는, 마음만은 풍족한 신기료 장수 아이들에게 찾아온 기적. 올 크리스마스에는 곳곳에 그런 기적을 경험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간결하면서도 유쾌 상쾌한 이야기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한 마디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아주 세련되고 깔끔하게 풀어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사랑은 메마른 늑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네요.
마샤 브라운의 그림책 돌멩이 수프. 마을 사람들이 배운 것은 단순히 돌멩이 수프 만드는 방법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배운 것이 바로 이웃과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각박한 삶에 부대끼며 조금씩 잃어갔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세 명의 군인들이 일깨워줬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