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빛 추천 : 2015년 10월 이달의 그림책
2015년 10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10월에는 소개한 그림책들 중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그림책 일곱 권입니다.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깊은 산골 작은 집, 나부댕이, 대추 한 알, 엄마가 오는 길, 윌리의 소방차, 할머니가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였던 건 아니에요.
2015년 10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10월에는 소개한 그림책들 중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그림책 일곱 권입니다.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깊은 산골 작은 집, 나부댕이, 대추 한 알, 엄마가 오는 길, 윌리의 소방차, 할머니가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였던 건 아니에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1963년은 존 버닝햄의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가 나온 해이면서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가 나온 해입니다.두 그림책은 아이들의 세상이 늘 밝고 행복한 것만이 아님을, 슬픔과 외로움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그리고 있어요.
2015년 9월 이달의 그림책. 9월에 소개한 그림책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그림책 여섯 권 골라봤습니다. 거리에 핀 꽃, 둥그렁 뎅 둥그렁 뎅, 알버트, 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 자전거로 달에 가서 해바라기 심는 법, 접시의 비밀 이렇게 여섯 권입니다.
가을 그림책. 오늘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들을 골라 봤어요. 그림책으로 느끼는 가을도 좋지만, 밖으로 나가 온몸으로 직접 가을을 느껴보세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움츠려 들기 전에 아이 손잡고, 사랑하는 이의 손 잡고 가을 마중을 나가 보세요. 가을이 코 앞에 다가와 있어요.
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 조그만 뿌리를 뻗을 자리가 있는 곳이면 그곳이 어떤 곳이든 가리지 않고 피어나는 들꽃들, 누가 신경 써주지 않아도, 예쁘다며 들여다 보는 이 없어도 묵묵히 자기 자리를 찾아 꽃을 피우고 씨를 맺는 들꽃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8월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8월에 나온 그림책 신간들 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들을 골랐습니다. 1.거리에 핀 꽃, 2.너의 날, 3.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 4.이유가 있어요. 5.조개맨들, 그리고 후보작들과 번외로 소개하는 그림책들도 놓치지 마세요
2015년 5월 이달의 그림책. 5월에 소개한 그림책 중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그림책. 구름 공항, 까치가 물고 간 할머니의 기억, 달려라 오토바이,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비클의 모험,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여우의 정원, 이빨 사냥꾼, 한밤의 선물, 한밤중에
한밤중에. “한밤중에”는 글 없는 그림책 같은 느낌입니다. 보는 이 각자의 추억과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서 한밤중에 도심 한 복판의 작은 옥상 풍경은 수많은 느낌들을 자아냅니다. 딸아이에게는 잠못드는 밤의 작은 일탈이 엄마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듯이 말입니다.
소피 스코트 남극에 가다. 선장인 아빠를 따라 남극 기지 체험을 떠난 소피 스코트에게 배우는 재미난 남극 이야기. 실사 사진과 그림, 그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간결하고 쉬운 설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남극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