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외롭지 않아
“독도는 외롭지 않아”는 변화무쌍한 독도의 모습을 강렬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 이유정 작가의 그림에 차분하게 독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정은 작가의 글이 우리 섬 독도대해 어린아이들도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독도는 외롭지 않아”는 변화무쌍한 독도의 모습을 강렬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낸 이유정 작가의 그림에 차분하게 독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정은 작가의 글이 우리 섬 독도대해 어린아이들도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푸른색 색감으로 표현된 세련된 일러스트로 달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그림책, 다정다감한 달님과 이웃의 이야기가 포근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그림책 “달은 수다쟁이”입니다.
도시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은 멧돼지 가족은 아직 숲 속에 남아 있는 다른 멧돼지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비둘기가 전해 준 편지 속에 담긴 내용은 어떤 이야기들일까요? 제 생각엔 바로 이 그림책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아닐까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새끼가 낳은 새끼를 온 정성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할머니 엄마”, 아이가 그려낸 그림일기처럼 정감가는 그림 속에 할머니와 지은이의 사이에 오가는 대화로 가족 사랑을 뭉클하면서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상처투성이 조랑말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 이상한 녀석을 만나면 만날 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아이와 조랑말의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그림책 “조랑말과 나”. 우리는 이렇게 인생이란 여행길을 시작한 것이겠죠.
책벌레.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배우고 그렇게 배운 지식을 행동으로 옮겨 많은 친구까지 얻게 된 책벌레 이야기는 책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과 지식은 나누고 실천할 때 더욱 큰 가치를 발하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한글 창제 원리와 창제 이유를 밝혀 놓은 훈민정음 해례본과 한글의 역사를 소개하는 그림책 “빛나는 한글을 품은 책 훈민정음”, 우리 문화유산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그 근간이 되는 훈민정음이야말로 정말 소중한 문화 유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귀와 물고기들 간의 대화로만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글과 단순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으로 간단명료하게 이야기의 본질을 보여주는 그림책 “감기 걸린 물고기”. 그림책이 던지는 묘한 메세지가 마음 속에 수많은 질문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