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선물(2017년 4월 14일 ~ 20일)
2017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착한 그림책 선물 정리합니다. 참고로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가 이번 주부터 그림책 선물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2017년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착한 그림책 선물 정리합니다. 참고로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가 이번 주부터 그림책 선물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 테마는 ‘공존 – 더불어 살아가기’입니다. ‘지구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 상에 사는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일지 그림책을 읽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모두 같은 배를 탄 공동 운명체입니다.
무슨 소리지? 곱고 옅게 그린 그림 바탕이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투명하게 그대로 내어보여 주는 것만 같습니다. 그 작고 여린 마음에 가득 품었을 소리를 따라 한바탕 동네 한바퀴 해보고 싶어지는 그림책입니다.
‘변했으면 변했으면’ 하고 빌 때마다 고양이는 치타도 되고 원숭이도 되었어요.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고양이의 마음을 만족 시킬 수는 없었습니다.“변했으면 변했으면”은 내적인 모습이 변하지 않는 이상 진정한 변화가 아니라는 심오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나무처럼.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로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거침없이 보여준 이현주 작가의 신작 “나무처럼”은 크고 작은 경험과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은행나무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을 진지하면서도 깊이감 있게 보여줍니다.
토끼 꼬리는 누가 가져갔을까? 얕은 꾀를 부리다 자신의 꾀에 자신이 말려들어간 토끼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토끼 꼬리는 누가 가져갔을까?”,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펜으로 섬세하게 그린 다양한 동물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