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입은 늑대
프랑스 만화 시나리오 작가인 윌프리드 루파노의 풍자 가득한 이야기에 인간 사회 조직을 의인화한 동물들을 등장 시키고 다양한 색감으로 상황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마야나 이토이즈의 그림이 메세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그림책 “팬티 입은 늑대”입니다.
프랑스 만화 시나리오 작가인 윌프리드 루파노의 풍자 가득한 이야기에 인간 사회 조직을 의인화한 동물들을 등장 시키고 다양한 색감으로 상황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마야나 이토이즈의 그림이 메세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그림책 “팬티 입은 늑대”입니다.
순수한 그 마음 잊지 말고 오늘도 한 걸음 한 걸음 부딪쳐 나가보라고, 그렇게 가다 보면 알게 된다고 이야기하는 그림책 “빨간 열매”, 매일매일 다른 색깔로 세상을 맞이하는 아기곰이 우리에게 묻습니다. ‘오늘은 무슨 색깔과 만났나요?’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 그림책 제목을 보니 이 상황이 대략 짐작이 가네요. 루크의 실종 때문에 닭들 사이에 소동이 벌어졌나 봅니다. 사라진 루크의 행방을 찾아 광장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는 닭들, 이들은 루크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나는 나 자체로, 너는 너 자체로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꼬마 카멜레온의 커다란 질문”, 질감을 잘 살려 디테일하게 그려낸 동물들의 모습과 꼬마 카멜레온의 근사한 변신이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
간절한 아이의 마음과 아이에게 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쳐준 할아버지의 따스한 마음을 멋진 상상력으로 그려낸 그림책 “Rain : 비 내리는 날의 기적”, 비 오는 날을 이렇게 유쾌하게 그려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푹 빠져서 본 그림책입니다.
“속도와 거리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는 가로로 자른 선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따라 다른 장면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내 각기 다른 이야기로 전개될 수 있는 독특한 구성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 앞에 굉장히 다양한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는 여행과 우리 인생은 꼭 닮아있어요.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은 부서진 마음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선 칼벤이 점차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며 스스로 극복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행복한 가방”은 그림으로 전달하는 간결한 스토리 속에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 마음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할 때 우리 가슴은 기쁨으로 가득 차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은 젊은 영화 감독 시릴 디옹이 나이 지긋한 농부이자 생태학자인 피에르 라비에게서 배운 인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삶의 방식을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