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빛 추천 : 2015년 10월 이달의 그림책
2015년 10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10월에는 소개한 그림책들 중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그림책 일곱 권입니다.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깊은 산골 작은 집, 나부댕이, 대추 한 알, 엄마가 오는 길, 윌리의 소방차, 할머니가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였던 건 아니에요.
2015년 10월 이달의 그림책. 지난 10월에는 소개한 그림책들 중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그림책 일곱 권입니다.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깊은 산골 작은 집, 나부댕이, 대추 한 알, 엄마가 오는 길, 윌리의 소방차, 할머니가 태어날 때부터 할머니였던 건 아니에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1963년은 존 버닝햄의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가 나온 해이면서 모리스 센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가 나온 해입니다.두 그림책은 아이들의 세상이 늘 밝고 행복한 것만이 아님을, 슬픔과 외로움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그리고 있어요.
존 버닝햄. 유년 시절의 좋은 기억으로 그림책의 한장면이 아이의 기억 속에, 아이의 가슴 속에 남아 있다는 건 행복한 일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존 버닝햄 은 우리 모두에게 참 고마운 “Grandpa”(‘우리 할아버지’의 원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