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씨, 안녕하세요?
“물고기 씨, 안녕하세요?”는 아이들과 물고기들이 주고 받는 인사와 대화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물고기 씨,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면 그 인사를 받은 물고기들은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물고기 씨, 안녕하세요?”는 아이들과 물고기들이 주고 받는 인사와 대화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물고기 씨,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면 그 인사를 받은 물고기들은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무슨 소리지? 곱고 옅게 그린 그림 바탕이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투명하게 그대로 내어보여 주는 것만 같습니다. 그 작고 여린 마음에 가득 품었을 소리를 따라 한바탕 동네 한바퀴 해보고 싶어지는 그림책입니다.
동물들의 특별한 능력들을 살펴보며 동물들에 대해서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동물과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그림책,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자신만의 가치를 지니고 태어났음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슈퍼 히어로 :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동물들”입니다.
아빠와 아들,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 “아빠의 로봇 노트”.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어릴 적 기억들 한 조각 한 조각을 되살려가며 이야기 나눠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며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말이죠.
“산딸기 크림봉봉”은 디저트를 소재로 3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디저트를 만드는 도구와 기술의 변화 그리과 생활의 변화를 아주 참신하게 그려냈어요. 에밀리 젠킨스의 차분한 이야기에 소피 블랙올만의 따뜻하고 정감어린 그림이 단연코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린다 애쉬먼의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메시지와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아기자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그림이 어우러져 유쾌상쾌하고 정감어린 이야기로 탄생한 그림책 “야호! 비다”. 비 덕분에 할아버지의 마음도 산뜻하게 개었으니 그림책 제목과 딱 어울리는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펼치면 동물 친구들이 얼굴을 가리고는 하나같이 “누구게?”하고 묻습니다. 묻고 대답하고 주거니 받거니 대화처럼 이야기가 재미나게 이어져 나갑니다. 근엄한 사자도 멋쟁이 공작도 모두 자신의 정체를 최대한 숨기고 나뭇잎 까꿍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함께 즐거워지는 그림책 “누구게?”입니다.
지금은 당연한 이 일들이 그 때는 받아들이기 힘든 정서였다는 사실, 그 이면에는 루비처럼 앞장서서 생각하고 실천해간 사람들의 용기가 덕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에 만연한 차별을 사랑으로 이겨낸 여섯 살 루비의 뭉클한 이야기 “용기 있는 어린이 루비 브리지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