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통의 완벽한 수박밭
“앙통의 완벽한 수박밭”은 실수해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어, 실수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 라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과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앙통의 완벽한 수박밭”은 실수해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놓칠 수 있어, 실수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 라고 말하며 우리 아이들과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곤살로 모우레의 애틋한 이야기와 알리시아 바렐라의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공원은 우리네 삶의 축소판입니다. 그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의 유영에 비친 삶의 물결 속에 우리들 소박한 삶의 온기와 사랑의 자욱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차분하게 자신의 역할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바이러스 빌리”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바이러스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 몸 속에서 작용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또한 코감기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으며 코감기 바이러스는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책 만드는 여우”는 다양한 사람들의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서야 만들어지는 한 권의 책. 그 길고도 복잡한 여정을 여우 페트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더불어 귀여운 생쥐 콘라트의 말풍선이 작업 과정을 좀 더 재미나게 설명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참신한 시각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였던 그림책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는 신작 “벽”을 통해 보는 방향이나 위치에 따라 모든 사물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간결한 문장 속에 깊이있는 철학적 질문들을 던지는 그림책 “벽”입니다.
자유와 권리,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아무도 지나가지 마!”는 간결한 스토리와 시선을 압도하는 공간 분할,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명쾌하게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기발한 그림책 구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몬드리안 씨를 찾아가는 구스토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림 배경으로 몬드리안의 다양한 작품들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구스토, 몬드리안을 만나다”, 그림책을 읽다보면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몬드리안의 추상화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빗방울이 후두둑 : 그림으로 표현하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 있는 그림책 “빗방울이 후두둑”을 읽고 이 놀이를 한 아이들의 공통된 반응은 ‘짧은 시간동안 속이 후련할 만큼 재미있었다’였어요. 꺄르륵 즐거워 하는 반응에 진행하는 저도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루푸스 색깔을 사랑한 박쥐. 정반대의 세상을 경험한 루푸스가 배운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눈입니다. 그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노란 달빛 아래 행복한 날갯짓을 하는 루푸스의 표정이 한없이 편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