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했으면 변했으면
‘변했으면 변했으면’ 하고 빌 때마다 고양이는 치타도 되고 원숭이도 되었어요.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고양이의 마음을 만족 시킬 수는 없었습니다.“변했으면 변했으면”은 내적인 모습이 변하지 않는 이상 진정한 변화가 아니라는 심오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변했으면 변했으면’ 하고 빌 때마다 고양이는 치타도 되고 원숭이도 되었어요.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고양이의 마음을 만족 시킬 수는 없었습니다.“변했으면 변했으면”은 내적인 모습이 변하지 않는 이상 진정한 변화가 아니라는 심오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곰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는 순간 숲 속 빈터를 가득 채우는 눈부신 햇살처럼 소중한 이들과 함께 꿈꾸는 삶이야말로 우리 삶을 눈이 부시도록 빛나게 해줄 것임을 가르쳐주는 그림책 “곰과 피아노”였습니다.
서로 다른 점을 인지하고 그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 서로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사랑스럽게 들려주고 보여주는 그림책 “팬티를 입으면”입니다.
“지렁이가 세균 아저씨를 꿀꺽 삼키면”은 먹이사슬을 통해 시작된 세균이 공기, 뽀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져나가는 상황을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방법, 친구를 만드는 특별한 방법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 “발명 토끼의 친구 만드는 기계”, 레오나르도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 보세요.
공광규 시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글과 생명력 넘치는 한병호 작가의 그림이 만나 읽는 이에게 고향의 향수를 전해주는 “청양장”은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 사는 맛을 전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잔잔한 수채화 그림 속에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 언제나 한결같은 엄마의 깊은 사랑을 우리 아이들 가슴 속 깊이 전해 주는 그림책 “아빠에게 보내는 작은 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키가 쑥 자라고, 엄마 아빠와 아이들 사이가 더욱 따스해질 겁니다.
옹알이를 막 시작한 아기를 둔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를 단순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 “아빠, 해 봐!”. ‘엄마’보다 ‘아빠’ 소리를 먼저 듣고 싶은 세상 모든 아빠들 덕분에 이 그림책은 순식간에 베스트 셀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 빛깔이 만났어요”는 서로 다른 갖가지 색깔로 채워진 세상, 우리 역시 그 세상 속에서 어우러지면서 살아가는 존재임을 보여주는 이 그림책은 보색의 수채화 그림으로 표현해 색상의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아기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