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그림책
겨울이 다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그림책. 하얗고 투명한 빛깔의 겨울, 내게는 겨울이 그런 색입니다. 여러분에게 겨울은 어떤 색인가요?겨울이 다 가기 전 업데이트하리라 마음먹었던 그림책들을 뒤늦게 정리합니다. 겨울 그림책과 함께 남은 겨울을 즐겨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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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깃든 소소한 행복을 맑고 사랑스럽게 그려냈어요. 햇살에 말린 마음이 포근포근 몽실몽실 편안해지는 그림책 “햇볕 토스트”, 작은 베개 하나 들고 낮잠 이불 챙겨 따사로운 햇볕 자리를 찾아가고파 집니다. 좋아하는 이들이랑 나란히 나란히 햇볕 토스트 구워보고 싶습니다.
풍부한 일러스트와 묵직한 이야기로 전하는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본연의 자기 모습을 마주하고 그 모습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비롯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