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 공장 나라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매일 매일 주고 받는 말들을 돈을 주고 사야지만 쓸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그림책 “낱말 공장 나라”. 소중한 사람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할 수 없는 낱말 공장 나라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매일 매일 주고 받는 말들을 돈을 주고 사야지만 쓸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그림책 “낱말 공장 나라”. 소중한 사람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할 수 없는 낱말 공장 나라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요?
재미난 비유와 예쁜 채색이 돋보이는 그림책 “내 꼬리”.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고, 누구에게나 크건 작건 고민이 있는거라고, 서로 다른 가운데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이 교실 속 풍경처럼 알록달록 예쁘고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말해 주는 듯한 그림책입니다.
연재 글 “그림책 작가 부부” 시리즈의 첫번째 부부는 돈 우드와 오드리 우드 부부입니다. ‘작가 이야기’ 카테고리긴 하지만 작가에 대한 것 보다는 그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풀어가고 싶습니다. 돈 우드와 오드리 우드 부부의 그림책 세계에 빠져 보시죠~ ^^
‘엄마’를 잃은 슬픔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죽음’이란 주제는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읽어 주는 엄마 아빠에게도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 아이들 마음 속에 따스한 감성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그림책들을 읽다 보니 부부가 함께 만든 작품들이 꽤 있더군요. 부부가 힘을 합친 탓인지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대부분 우리가 잘 알고 있을만큼 성공적인 결과들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림책 작가 부부, 그들이 함께 만든 그림책들 연재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중 누가 더 ‘허풍’이 셀까요? 엄청나게 큰 똥 자루를 자랑하는 똥장군 이야기 “똥자루 굴러간다”와 두살 때 아빠가 선물한 도끼로 오두막을 지었다는 “세상에서 제일 큰 여자 아이 안젤리카” 두권의 그림책 보면서 누구 ‘허풍’이 더 센지 비교해 보세요
아이에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사랑 받는 존재인지 전해 주는 그림책, 동생에게 엄마 아빠 품을 나눠 줘야 하는 세상 모든 언니 누나 오빠 형들을 위한 그림책, 그리고, 행복, 감동, 사랑, 책임감 등 온갖 감정들에 푹 빠질 엄마 아빠를 위한 그림책 골라 봤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은 화자인 ‘나’가 동물들의 장례식에서 낭송하는 추도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죽음에 대한 이해와 삶에 대한 진지한 생각들을 성장시켜 가는 세 꼬마의 이야기를 잔잔한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장례식’입니다
‘그곳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칫 허탈함을 줄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며 늘 잊지 않고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아닐까요? 지나온 길을 돌아 보고, 나의 꿈과 내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면서 현실을 더욱 열심히 살아가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