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색 여우 페리보
사랑을 위해, 우정을 위해 나를 기꺼이 변화시킬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 “오렌지색 여우 페리보”는 토끼를 사랑하게 된 여우를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사랑을 위해, 우정을 위해 나를 기꺼이 변화시킬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 “오렌지색 여우 페리보”는 토끼를 사랑하게 된 여우를 통해 사랑의 참된 의미를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내가 못할 것 같나요. 날지 못하는 아기 박새 차돌이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키워 나가는 사람만이 삶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음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 포기하는 순간 사라져 버리지만, 묵묵히 꿈을 향해 나아가면 나를 반겨주는 것, 그것이 바로 나만의 꿈과 희망이고 우리 삶의 마법입니다.
이주영 작가는 ‘우리말 그림책’ 시리즈를 통해 물, 흙, 불, 햇빛, 바람, 구름, 비 등 삶의 뿌리가 되는 순우리말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존귀함을 담아내어 아이들에게 삶의 의미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해요. “비”는 우리말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점프 점프”는 수족관에서 태어난 돌고래 핑크의 이야기입니다. 수족관이 세상의 전부라고 여겼던 돌고래 핑크가 바다를 보게 된 후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이 거짓이었음을 깨닫고 자유를 향해, 진정한 삶의 바다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역동감 넘치는 유화로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내 작은 두 손으로”는 아이들이 작은 두 손으로 세상과 만나는 순간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세상을 향해 불쑥 두 손을 내민 아이들이 자신의 손 끝으로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로 인해 더 아름답게 바뀌어가는 세상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단순한 구성의 그림책 “어디에 있을까?”. 작가의 잃어버린 물건들에 대한 엉뚱한 상상은 아이들에게는 호기심 가득한 재미를, 그리고 우리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주 멋진 그림책입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쏙 드는 점은 내가 까맣게 잊고 있었던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그림책 “돼지왕”은 자기밖에 모르는 돼지왕과 그의 우매함으로 인해 시달리는 백성인 양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은 자연스레 양들의 입장에서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제멋대로인 돼지왕을 보며 한심해하기도 하고 답답해 하기도 할 겁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레오틴의 긴 머리”는 아빠를 잃은 슬픔으로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킨 채 살아가는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레미 쿠르종의 그림책은 느린 그림책입니다. 아주 서서히 내 마음에 다가서는 그림책입니다. 맛있는 음식이 씹고 씹을수록 입안에 그 풍미가 가득해지듯, 그의 그림책은 보고 또 볼수록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마음 속 깊이 퍼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