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장에 간 아빠
그림책을 읽는 내내 웃음 짓게 만드는 그림책 “수영장에 간 아빠”, 딸바보 아빠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을 그림책일 듯싶습니다. 딸바보 남편을 둔 엄마에게도 마찬가지일 테고요. 훌쩍 자란 딸들이 보면 아빠 생각에 뭉클해져 그만 눈물 찔끔 흘릴 그림책일 것 같습니다.
좋은 그림책, 함께 보고 싶은 그림책들
그림책을 읽는 내내 웃음 짓게 만드는 그림책 “수영장에 간 아빠”, 딸바보 아빠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을 그림책일 듯싶습니다. 딸바보 남편을 둔 엄마에게도 마찬가지일 테고요. 훌쩍 자란 딸들이 보면 아빠 생각에 뭉클해져 그만 눈물 찔끔 흘릴 그림책일 것 같습니다.
생명과 생명이 신의를 지켜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멋지게 그려낸 그림책 “쉿! 나는 섬이야”, 지켜주고 싶은 것, 뭉클하고 아름다운 것,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것, 사랑은 바로 그런 것! 아닐까요?
간절한 아이의 마음과 아이에게 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쳐준 할아버지의 따스한 마음을 멋진 상상력으로 그려낸 그림책 “Rain : 비 내리는 날의 기적”, 비 오는 날을 이렇게 유쾌하게 그려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푹 빠져서 본 그림책입니다.
읽는 순간 마음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그림책, 그래서 언제나 말이 필요 없게 만드는 피터 레이놀즈의 그림책들, 오늘도 상상 이상 기대 이상인 피터 레이놀즈의 그림책 “단어 수집가”를 읽고 역시~하고는 엄지 척! 했습니다.
동생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정겹고 따스하게 그려낸 그림책 “아이스크림 걸음”, 아이들에게는 일상이 놀이이고 놀이가 일상입니다.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생각해 낼 줄 아는 최고의 힘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림책 속에 너무도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어요.
아이들의 미묘한 정서가 섬세하게 담겨있는 그림책 “여우랑 줄넘기”, 마음이 퍼석퍼석해진 날, 여우랑 한바탕 줄넘기하러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그곳에는 언제나 어린 날의 순수했던 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당신이 ‘안녕!’하고 인사하며 성큼 들어설 그날을 기대하면서요.
신비감을 가득 품은 그림은 진화의 신비를 더욱 생생하면서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어요. 생명들의 눈물겨운 역사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그림책 “다윈 할아버지의 진화 이야기”,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빨려들 듯 전개되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한 편의 수채화로 그려낸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하얀 눈만큼이나 순수한 소녀의 마음, 그 아이의 마음에 보답할 줄 아는 늑대 가족, 세상을 이어주는 위대한 사랑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어줍니다.
누구나 두려움을 갖고 살아갑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유독 그것이 크게 다가올 거예요. 낯선 세상을 경험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그려낸 그림책 “수영장 가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