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 산책
소리에서 감촉이 느껴지고 색깔이 보이고 냄새가 느껴지는 놀라운 마법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 “소리 산책”, 소녀처럼 오늘 특별한 소리 산책을 나서 보세요. 마음과 귀를 열고 세상에 귀 기울여 보세요. 다양한 소리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좋은 그림책, 함께 보고 싶은 그림책들
소리에서 감촉이 느껴지고 색깔이 보이고 냄새가 느껴지는 놀라운 마법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 “소리 산책”, 소녀처럼 오늘 특별한 소리 산책을 나서 보세요. 마음과 귀를 열고 세상에 귀 기울여 보세요. 다양한 소리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성큼 다가온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엄마와 아이의 재미난 대화가 톡 쏘는 사이다처럼 시원한 그림책 “왜냐면…”, 간결한 문장과 안녕달 작가의 매력인 여백을 많이 둔 그림에서 보이는 편안함, 그리고 독특한 색감이 잘 표현된 그림책입니다.
가족을 잃어버린 아기 오리와 소녀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사랑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그림책 “사랑은”, 사랑에 빠진 이들은 전보다 더 크게 웃고, 더 크게 울고 더 크게 감동하죠. 그리고 사랑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듭니다. 그림책 소녀처럼요.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과 그 곁에서 아이를 지켜주고 기다려주는 엄마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내가 싼 게 아니야!”, 시대가 아무리 많이 변해도 아이를 키우는 데 사랑보다 더 큰 가치가 있을까요?
떠돌이 고양이가 가져온 사랑과 평화, 존중과 나눔, 진정한 소통이 아름답게 그려진 그림책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 그림책이 전해준 따뜻한 여운을 즐겨보세요.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마음도 둥글둥글 몽글몽글해지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꼬마 난민, 아자다”는 난민 문제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개성과 꿈을 짓밟힌 채 불안정한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기를 거부하고 난민의 길을 선택한 꼬마 아자다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난민이 왜 생겨나는지 이해하고, 그들 역시 우리와 똑같이 소중한 존재임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더 나은 세상 – 어린이가 누려야 할 권리”는 1959년 어린이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발표한 UN의 ‘아동 권리 선언’에 담긴 열 가지 원칙을 11명의 화가들이 함께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기를 바라며 그림책 전문을 소개합니다.
“트롬본 쇼티”는 트롬본 쇼티 재단을 통해 어린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흑인 뮤지션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읽으며 성공이라는 결과가 아닌 나눔이라는 삶의 과정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자라길 바라며 이 책을 소개합니다.
작가 다이언 디살보-라이언은 보다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관한 책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동네 정원 만들기” 역시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직접 우리 동네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하는 가이드북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