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곤살로 모우레의 애틋한 이야기와 알리시아 바렐라의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공원은 우리네 삶의 축소판입니다. 그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의 유영에 비친 삶의 물결 속에 우리들 소박한 삶의 온기와 사랑의 자욱이 아련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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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빌리 그림책 이야기

★ 바이러스 빌리

차분하게 자신의 역할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바이러스 빌리”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바이러스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 몸 속에서 작용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또한 코감기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으며 코감기 바이러스는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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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여우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책 만드는 여우

“책 만드는 여우”는 다양한 사람들의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서야 만들어지는 한 권의 책. 그 길고도 복잡한 여정을 여우 페트라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더불어 귀여운 생쥐 콘라트의 말풍선이 작업 과정을 좀 더 재미나게 설명해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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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참신한 시각과 따뜻한 시선이 돋보였던 그림책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는 신작 “벽”을 통해 보는 방향이나 위치에 따라 모든 사물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간결한 문장 속에 깊이있는 철학적 질문들을 던지는 그림책 “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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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했으면 변했으면 서점에서 만난 그림책

변했으면 변했으면

‘변했으면 변했으면’ 하고 빌 때마다 고양이는 치타도 되고 원숭이도 되었어요. 하지만 어떤 모습으로 변해도 고양이의 마음을 만족 시킬 수는 없었습니다.“변했으면 변했으면”은 내적인 모습이 변하지 않는 이상 진정한 변화가 아니라는 심오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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