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팽이라면? 내가 연필깎이라면?
“내가 팽이라면?”과 “내가 연필깎이라면?”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난감과 학용품을 매개체로 삼아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 단순함 속에 티 한 점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그 속에 가득한 즐거운 상상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내가 팽이라면?”과 “내가 연필깎이라면?”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난감과 학용품을 매개체로 삼아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 단순함 속에 티 한 점 없이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과 그 속에 가득한 즐거운 상상을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마법의 빨간 색연필 하나로 신비한 상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났던 소녀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에런 베커의 여행 3부작(the JOURNEY trilogy)중 첫 번째 그림책 “머나먼 여행(Journey)”이었죠. 지난 4월 그 두 번째 이야기 “비밀의 문(Quest)”이 출간되었습니다.
짧은 글에 단순한 선과 색을 기본으로 그린 그림이 이야기의 주제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다섯 손가락”은 생김새나 문화, 종교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이면서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때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나를 세어 봐!”는 케이티 코튼의 담백한 문장과 스티븐 월턴의 멋진 목탄화로 사라져 가는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담아내어 인간과 야생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그림책입니다.
밤이 늦도록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은 아이의 마음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고마워요 잘 자요”, 인형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잠자리에 든 메기의 모습이 더없이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담겨있는 그림책입니다.
청소기에 갇힌 파리 한 마리. 이 책은 “인생 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책에서 언급한 ‘슬픔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5단계’를 파리를 주인공으로 재구성한 그림책이에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심리학적 주제를 청소기에 갇힌 파리가 겪는 심리 변화 상태에 비유해서 조금은 쉽고 가볍게 보여줍니다.
특별한 사건이나 사고 없이도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그대로 녹여낸 그림책은 읽는 이의 공감을 얻기 쉽습니다. 내 이야기이면서 또 내 아이의 이야기인 그림책, 그래서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림책 “우리 아기 좀 보세요”가 바로 그런 그림책입니다.
딸꾹질 대장 하마. 하마의 딸꾹질을 멈추게 하기 위해 애쓰는 동물 친구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생생하고도 익살스럽게 그려져 재미난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색연필을 사용해 파스텔톤 은은한 풍으로 숲 속 동물 친구들의 딸꾹질 대소동을 유쾌하고 재미나게 그려냈어요.
“박물관을 나온 긴손가락사우루스”는 밤이면 박물관에 모여있는 공룡 화석들이 깨어나 자신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소재로 함께 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