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 보는 사람들마다 다양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오래 된 친구가 문득 생각날 것도 같고, 또 어떤 이들은 부모님 얼굴을 떠올릴 것 같네요. 각박한 일상에 쫓겨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이들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입니다.
그림 한 장에 담긴 삶의 향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 보는 사람들마다 다양한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오래 된 친구가 문득 생각날 것도 같고, 또 어떤 이들은 부모님 얼굴을 떠올릴 것 같네요. 각박한 일상에 쫓겨 잊고 지냈던 소중한 이들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입니다.
짝짝이 양말. ‘나만 다르면 이상해 보이니까’가 아닌, ‘모두가 똑같은 건 재미 없다’ 고 생각하는 샘의 철학이 재미있게 담긴 그림책 “짝짝이 양말”은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하는 글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로 그려진 그림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프레드랑 나랑 함께 살아요. 엄마 아빠보다 반려견에게 더 큰 가족의 유대감을 느끼는 아이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가 아닌 강아지에게 더 큰 애착을 갖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나는 가사도우미가 될 거야. 조금만 더 애정과 관심으로 아이들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아이들 행동을 지켜본다면 그 아이들의 말과 행동 속에 담긴 아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중에 상처받은 아이들이 있다면 우리 어른들이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겠죠.
어느 날. 작가와 작은 새에게 ‘어느 날’은 넓은 하늘 만나고 싶은 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나고 싶은 날, 낯선 곳으로의 탐험을 앞둔 설레임이 가득한 날입니다. 비록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돌아오게 될지라도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도전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춤을 출 거예요. 좋아서 하는 일에 이유가 있나요?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기에 온전히 음악에 자신을 맡긴 채 행복한 표정입니다. 곤란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춤을 추는 소녀의 모습을 보다 보면 꿈을 꾸는 사람,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껴집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미난 이야기의 구성으로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나씩 하나씩 거쳐야만 하는 과정이 있게 마련이라는 교훈을 주는 그림책 “생쥐와 산”입니다.
야쿠바와 사자. 흑과 백, 그리고 굵고 거친 선으로만 그려진 그림은 오히려 더욱 강렬합니다. 날 것 그대로의 야생이 느껴지고, 삶의 무게가 짓누르는 상황 속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 소년의 마음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진정한 용기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