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목욕탕 : 판다의 특급 비밀
판다 목욕탕.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판다에게 숨겨진 특급 비밀도 재미있지만, 우리가 이용하는 목욕탕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판다 전용 목욕탕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디테일하게 잘 살려낸 그림책 “판다 목욕탕”은 아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그림 한 장에 담긴 삶의 향기
판다 목욕탕.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판다에게 숨겨진 특급 비밀도 재미있지만, 우리가 이용하는 목욕탕과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판다 전용 목욕탕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디테일하게 잘 살려낸 그림책 “판다 목욕탕”은 아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착해지는 책”은 이제 막 글자를 익히기 시작했거나, 이제 말이 제법 늘어서 엄마랑 아빠랑 얼추 대화다운 대화가 가능해진 꼬맹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 아닐까 싶습니다.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의 재치 넘치는 그림 속에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은 이철환 작가의 ‘연탄길 시리즈’에 수록된 글들 중에서 골라서 그림책으로 만든 ‘마음을 나누는 연탄길’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할머니의 임종을 앞둔 가족의 애틋한 마음과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편안하고 편안한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아름다운 이별”
전기수 아저씨. 조선 시대의 책 읽어주는 남자 전기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이야기를 들으러 모인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맛과 운치가 있었던 그 시절의 풍경… 그림책 “전기수 아저씨 : 걸어다니는 이야기 보따리”를 통해 아이와 함께 느껴 보세요!
메리와 생쥐. 같은 공간 속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두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우연한 만남이 계기가 되어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와 생쥐 사이의 대를 잇는 순수하고 맑은 우정 이야기. 사람들이 흔히 쓰던 물건들이 생쥐의 집에서는 어떻게 변해있는지 살펴 보는 재미도 쏠쏠한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왜 내가 치워야 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 문제는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지 않는 이상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존 버닝햄은 “에드와르도 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를 통해 칭찬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대로 비난하거나 혼내기 좋아하는 어른들에게 또 한번의 경종을 울립니다.우리 아이들 속에 숨은 작은 가능성에 대한 칭찬, 존 버닝햄 식 특급 처방전 꼭 한 번 받아 보세요
오소리와 벼룩. 물에 빠진 벼룩들을 구해 준 오소리와, 은혜를 모르고 생명의 은인의 피를 빨아 먹는 벼룩의 우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는 그림책. 오소리와 벼룩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떤 것을 배울까요? 그리고 오소리 편일까요? 아니면 벼룩 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