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영이
미영이. “미영이”는 간결한 선과 흑백의 농담만으로 그려낸 그림, 그리고 페이지를 가득 채운 여백으로 엄마를 잃은 상실감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재회의 순간이나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의 희망 등 미영이의 감정의 변화를 잘 살려낸 그림책입니다.
그림 한 장에 담긴 삶의 향기
미영이. “미영이”는 간결한 선과 흑백의 농담만으로 그려낸 그림, 그리고 페이지를 가득 채운 여백으로 엄마를 잃은 상실감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재회의 순간이나 엄마와 함께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의 희망 등 미영이의 감정의 변화를 잘 살려낸 그림책입니다.
“씩씩해요”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속 아이가 자신에게 닥친 삶의 무게를 제 나름의 방식으로 견뎌내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슬픔의 무게와 그것들 딛고 일어서는 용기와 희망에 대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그림과 탄탄한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 줍니다. 늘 꿈꾸는 삶을 살라고, 자신만의 꿈을 키우라고, 꿈을 위해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그림책 ‘린드버그 하늘을 나는 생쥐’
이 세상의 황금 고리.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반복되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레 먹이사슬과 생태계의 순환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자신을 낮추고 세상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자신을 내어놓는 똥에게서 겸허한 삶, 이웃을 생각하는 삶을 배우길 기대합니다.
우리가 원주민 마을에 간 이유는? 유머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그리고 아주 신랄하게 소수 민족의 문제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철 없는 아이들도 이 그림책을 통해 양복 입은 백인들이 원주민들을 숲에서 내쫓았다는 사실 하나만큼은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아놀드 로벨 우화. “아놀드 로벨 우화”는 삶에 대한 아놀드 로벨의 철학을 집대성한 그림책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거창한가요? 모두 스무 편의 짧은 이야기 속엔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희망을 안겨 주는 지혜가 담겨 있는 그림책입니다.
탕! 탕! 곰 사냥꾼.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이야기 속에 인류가 처한 환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출발점은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에 대한 존중,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을 아끼는 마음,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 다음 세대에 대한 배려임을 담아낸 그림책
만약에. 그림책 “만약에”의 원작은 “정글북”의 작가 키플링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쓴 동명의 시입니다. 시 한 편이 이토록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내용이 우리가 올바른 삶을 살며 그 가운데 행복을 얻기 위한 좋은 기준과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빨간 장화의 지구 여행. 나에게 소중했던 물건이 또 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나눔의 기쁨을 담아낸 “빨간 장화의 지구 여행”은 물건 하나가 건네주는 커다란 기쁨 그 이상의 의미를 그려냄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공존의 가치를 가르쳐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