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이
“미장이”는 부모님은 자식들의 삶이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라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예술가라고, 나의 삶이 한 편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나를 지탱해주고 끝없이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부모님이야 말로 진정한 예술가라고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미장이”는 부모님은 자식들의 삶이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라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예술가라고, 나의 삶이 한 편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나를 지탱해주고 끝없이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부모님이야 말로 진정한 예술가라고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두 발을 담그고. 푸른 톤의 수채화 그림이 마음에 행복을 선사합니다. 겹겹의 파랑 속에 살포시 담근 두 발, 아빠와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들, 고요 속에 퍼지는 말간 웃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삶은 추억으로 그린 맑고 투명한 수채화입니다.
“안녕, 우리 집”은 공간에 깃든 집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추위와 더위 비바람을 막아주는 물리적 공간 개념을 뛰어넘은 집에 대한 따스한 성찰과 고찰이 깃든 글과 그림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여러분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나의 동화는 슬프다. 그러나 절대 절망적인 것은 없다.”
권정생 선생님의 말씀 그대로 “엄마 까투리”는 슬프지만 절대 절망적이지 않아요. 다 타버리고 재만 남은 숲에서도 생명은 태어나고 또 자라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생명은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딸은 좋다 vs 엄마는 좋다. 2006년 “딸은 좋다”로 딸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그림책 속에 뭉클하게 풀어놓았던 채인선 작가가 이번에는 “엄마는 좋다” 그림책 속에 엄마 사랑을 돌아 보는 딸의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놓았어요.
가족의 탄생 : 숨 vs 실. 우린 어떻게 가족이 되었을까요? “숨”과 “실”. 한 단어로만 이루어진 그림책 제목이 강렬하게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언제든 함께 숨 쉬고 언제까지라도 이어져 있는 존재, 우린 가족입니다.
“피파푸피파푸!”는 양치질을 거부하는 장난꾸러기 아이와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전에 이는 꼭 닦아야 한다는 잔소리 대장 엄마와의 마법 대결을 멋지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코로나19로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온가족이 함께 읽으며 활짝 웃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꽃밥”은 그 존재조차 아는 이 많지 않은 작디 작은 벼꽃 한 송이, 그 꽃이 영글어 만들어낸 쌀 한 톨에 담긴 할머니의 일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오랜 세월 우리의 주식이었던 쌀 농사와 관련된 다양한 시대상과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건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