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의 재탄생 : 언니와 동생 vs 우리 언니
언니와 동생 vs 우리 언니. 샬롯 졸로토와 마사 알렉산더가 1966년 출간한 “Big Siter And Little Sister”는 2002년 “우리 언니”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습니다. “언니와 동생”은 원작을 사카이 고마코가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언니와 동생 vs 우리 언니. 샬롯 졸로토와 마사 알렉산더가 1966년 출간한 “Big Siter And Little Sister”는 2002년 “우리 언니”란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습니다. “언니와 동생”은 원작을 사카이 고마코가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은 이민자와 난민 가족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며 힘겨운 나날을 견디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신기한 탄생과 성장 과정들을 통해 이 세상에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생명이 없다고 말하는 그림책 “세상에서 두 번째로 신기한 일”,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생태계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보다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이곳, 오늘은 이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입니다.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한 순간들과 아름다운 추억들이 두 사람이 함께 한 모든 계절 속에 아로새겨져 있어요.
엄마의 진한 사랑이 가득 담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수프를 끓이는 비법이 담긴 “고래 수프”, 갑작스런 몸살에 식은 땀 잔뜩 흘리며 침대에 힘없이 누워 있을 때 문득 떠오르는 엄마가 끓여준 따뜻한 국물 한 그릇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조용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지는 한 밤중 모기 사냥 대소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의 짜증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그림책 “모기 잡는 책”. 기본에 충실하기, 복잡하기보다는 단순하게 살아가기, 그리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와 소나무”는 소나무 그림을 함께 그리며 무섭기만 했던 할아버지와 가까워지게 된 꼬마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의 뿌리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텅빈 집에 혼자 남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와 그런 아이 생각에 늘 마음 아픈 엄마의 모습을 담백하게 담아낸 그림책 “엄마 왜 안 와”에 이어 고정순 작가가 이번엔 힘겨운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빠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를 담은 “아빠는 내가 지켜 줄게”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