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데콧상 수상작 : 숲 속에서 (1945)
그림책을 볼 때마다 아이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는 듯 합니다. 재미난 것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자면 아이들을 대변하는 그림책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숲 속에서” 역시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을 우리 어른들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볼 때마다 아이들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는 듯 합니다. 재미난 것은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자면 아이들을 대변하는 그림책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숲 속에서” 역시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을 우리 어른들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야기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가 세상에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들려주는 그림책들을 모아봤습니다.(이야기 귀신,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가 맨 처음 생겨난 이야기) 세상에 이야기가 생겨나게 된 이야기가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네요.
아주아주 많은 달. 하늘의 달을 원하는 공주에게 달을 구해다 준 어릿광대의 동화같은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그림책 “아주아주 많은 달”의 공주와 어릿광대를 통해 꿈 꾸는 삶, 경청하는 삶을 배우게 됩니다.
작은 토끼 마시멜로 : 작은 토끼 마시멜로는 그림책을 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사귀는 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바로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것,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 말입니다. 진심을 담아 먼저 내민 손은 상대방의 마음 역시 활짝 열어 줄테니까 말이죠
시골 마을 아담하고 튼튼하게 지어진 작은 집, 시간이 흘러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작은 집 주변 모든 것이 도시화 되면서 혼자가 아니지만 혼자 남게 된 작은 집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리운 시절, 잊고 지냈던것들이 문득 떠올라 가슴 한구석 찡해지는 그림책 ‘작은 집 이야기’
나뭇잎이 달아나요. 아이들에게 가을은 어떤 느낌일까요? 떨어진 낙엽을 열심히 쓸어 모으던 안톤, 그런데 나뭇잎 하나가 바람에 쓸려 자꾸만 달아나요. 바람에 날린 나뭇잎을 쫓아가며 벌어지는 안톤과 친구들의 유쾌한 해프닝, 천진난만한 아이들 모습이 생생한 그림책 “나뭇잎이 달아나요”
에이프릴의 고양이 : 오래도록 함께 지내며 정이 깊이 든 어미 고양이 시바를 떠나 보내기로 결정한 에이프릴. 막상 보내려니 자기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시바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될까 걱정하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
마들린느 시리즈 : 좋은 그림책은 시대와 문화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원작 그대로의 감성과 감동이 전해지나봅니다. 76년전 만들어진 캐릭터가 지금까지도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다는 건 그만큼 아이들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뜻이겠죠.
“앤디와 사자” –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꿈을 향한 열정이 담겨진 그림책. 늘 책을 가까이 하기를 바라는 마음, 마음 문 활짝 열고 세상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꿈을 쫓아 열정적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