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거짓말”은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 하고 글은 최소화 해서 거짓말을 한 아이의 심리를 눈에 보이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빨간색으로 그려진 거짓말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그림을 보는 동안 아이들 스스로 거짓말이 어떻게 변하고 아이의 마음이 어떨지를 쉽게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거짓말”은 시각적 이미지를 극대화 하고 글은 최소화 해서 거짓말을 한 아이의 심리를 눈에 보이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빨간색으로 그려진 거짓말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그림을 보는 동안 아이들 스스로 거짓말이 어떻게 변하고 아이의 마음이 어떨지를 쉽게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작가 버나뎃 와츠는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황금 접시”를 통해 잘못된 행동을 비난하고 힐책하는 대신 그런 행동을 했을 때겪게 되는 마음을 그림책 속에서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자신의 한 행동에 용서를 구하고 원래대로 돌려놓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어요.
1990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과 칼데콧 메당을 동시에 수상한 “늑대 할머니”는 이야기를 압도하는 작가 에드 영의 독특한 그림이 시선을 끕니다. 집착이 이성을 마비 시킬 때 혹시나 내게 늙은 늑대가 다른 얼굴을 하고 찾아온 것은 아닌지 한 번쯤 돌아봐야 겠습니다.
달려라 왼발 자전거. 2001년 스물넷의 나이로 가나 횡단에 도전했던 실제 인물 임마누엘 오포수 예보아의 이야기입니다. 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달리고 있는 임마누엘, 포기를 모르는 그의 불굴의 정신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그림책입니다.
책벌레.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배우고 그렇게 배운 지식을 행동으로 옮겨 많은 친구까지 얻게 된 책벌레 이야기는 책에서 배운 소중한 경험과 지식은 나누고 실천할 때 더욱 큰 가치를 발하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입에 찰싹 붙는 재미난 의성어 의태어로 된 문장과 화려한 그림으로 볼거리, 읽을거리, 생각거리를 가득 안겨주는 “꼴딱고개 꿀떡”,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변할 수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용기와 스스로 개척하고 선택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연어의 삶과 사계절이 그림책 한 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그림책 “연어”. 연어의 일생을 담담한 문체로 전달하는 김주현 작가의 글에 흑백의 선 굵은 그림으로 파노라마처럼 연어의 삶을 보여주는 김주희 작가의 그림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대추 한 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대추 한 알에 담긴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편의 시, 그리고 그 시의 행간에 담긴 우리네 삶의 아름다움과 열정, 자연의 순환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들로 엮은 그림책 “대추 한 알”, 올 가을 소중한 지인에 선물하고 싶은 그림책
“너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니?”는 저마다 다른 모양 다른 색깔의 상자를 품고 있는 자동차들처럼 우리 역시 나만의 아주 특별한 힘을 갖고 있고 그래서 우리 모두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실패와 좌절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