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이야기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호랑이 생일잔치에서 듣는 호랑이 아홉 형제의 파란만장 인생사 “호랑이 생일날이렷다”, 아홉 가지나 되는 호랑이 옛이야기,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면 그림책을 꼭 읽어 보세요. 여기에 나오지 않은 호랑이 이야기 또 있나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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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그림책 이야기

가래떡

슬렁슬렁 그린 듯한 사이다 작가의 편안하고 또 장난기 가득한 그림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크라프트지에 시원하게 쏟아낸 가래떡에서 힘이 느껴집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가래떡. 설날 먹으면 더 맛있는 가래떡. 그림책으로 그날들을 추억합니다. 그리움을 소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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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와 버들 도령 그림책 이야기

연이와 버들 도령

연이와 버들 도령. 나의 세상이 완전히 무너졌다 생각되는 순간, 이 서사의 갈림길 앞에서 우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새로 시작한다, 아니면 그대로 순응하고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와 옛 삶을 다시 살아간다? 그 선택은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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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 그림책 이야기

눈아이

아름다운 추억의 순간을 뭉클하게 그려낸 그림책 “눈아이”. 마치 두 아이에게 다가올 시간을 예고하려는 듯 눈빵을 만드느라 눈을 싹싹 모은 아이 앞에 드러난 흙, 그 속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 작은 새싹. 오는 시간을 막을 수 없고 계절을 거스를 수 없는 노릇이기에 그저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 삶의 묘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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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우리 그림책 FEATURE

365일 우리 그림책

도전 365일 우리 그림책. 이제 막 나흘 지난 2022년엔 하루에 한 권 그림책 읽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게 힘드시다면 하루에 한 건 가온빛 그림책 이야기 읽기에 도전해 보세요. 기왕이면 우리 그림책 더 아끼고 사랑해주었으면 하는 마음 담아서 우리 그림책 365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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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빌려줘 오늘의 그림 한장

아빠를 빌려줘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으로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건네는 다독임 같은 그림책 “아빠를 빌려줘”. ‘빌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누나의 독백을 빌어 작가들 역시 아빠의 부재를 대신할 수 있는 건 이 세상에 없음을 전제했습니다. 그럼에도 네 명의 아빠를 빌려야만 했던 건 이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치료하고 그 자리에 새 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곁에서 어루만져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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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그림책 이야기

도토리

표지부터 속에 담긴 그림들 모두 예쁘고 귀여운 그림책, 볼 거리 이야기 거리 생각 거리로 가득한 그림책 “도토리”, 작가의 말 그대로 우리가 누리는 숲이 살아 숨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작은 일들을 벌이고 있는 작은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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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가는 길 오늘의 그림 한장

자유로 가는 길

“자유로 가는 길”은 두 아이를 키우며 자신의 꿈도 함께 잘 키워낸 권희주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수필 같은 그림책입니다. 빠듯하고 힘겨운 일상의 무게에 짓눌리기보다는 그 무게만큼의 설렘을 삶에서 찾아낼 줄 아는 지혜를 가진 작가가 하루하루 소풍처럼 행복했던 길 위의 시간을 추억하며 만든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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