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하는 호랑이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도 묵묵히 가슴 속 꿈을 키워가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호랑이 맥스의 이야기와 그런 그를 편견 없이 바라봐 주고 응원해주는 멋진 친구 셀레스트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담겨있는 그림책 “발레하는 호랑이”입니다.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도 묵묵히 가슴 속 꿈을 키워가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호랑이 맥스의 이야기와 그런 그를 편견 없이 바라봐 주고 응원해주는 멋진 친구 셀레스트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담겨있는 그림책 “발레하는 호랑이”입니다.
엄마 말 안 들으면… 흰긴수염고래 데려온다! 재미난 이야기와 멋진 그림 속에 깨알 같은 흰긴수염고래에 대한 생태 정보까지 담은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그림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두 작가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고민했는지가 한 눈에 느껴집니다
오늘은 2016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최종후보작 8권 중에서 국내에 발행된 그림책 네 권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윌리의 신기한 모험”을 제외하고는 이미 가온빛에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 책들입니다.
크레용이 돌아왔어. 잃어버린 각각의 크레용들이 자신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으며 대니와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 어떻게 엉뚱한 장소에 가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는 개성 넘치는 편지를 읽는 재미와 페이지마다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을 그림책. 오늘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들을 골라 봤어요. 그림책으로 느끼는 가을도 좋지만, 밖으로 나가 온몸으로 직접 가을을 느껴보세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움츠려 들기 전에 아이 손잡고, 사랑하는 이의 손 잡고 가을 마중을 나가 보세요. 가을이 코 앞에 다가와 있어요.
어느 날 아침. 로버트 맥클로스키에게 “아기 오리들한테 길을 비켜 주세요” 이후 두 번째 칼데콧 상을 안겨준 “어느 날 아침”은 샐의 첫니가 빠진 날에 대한 에피소드를 그린 그림책으로 로버트 맥클로스키의 단색 그림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패트릭 맥도넬이 그림책 “내 친구 제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제인 구달이 침팬지들 속에서 찾아낸 과학적 발견이 아니라 ‘제인 구달의 꿈’을 쫓는 삶과 열정 에 대해서입니다.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 이라고 말입니다.
아기 곰과 나뭇잎.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아기 곰을 통해 기쁨과 설레임, 두려움까지도 잘 표현한 그림책. 잔잔한 여운이 아름답게 다가오는 그림책. 우리 아이들 삶도 모든 것이 기쁘고 설레고 행복함으로 가득차길, 두려움 역시 잘 이겨내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 함께 담아봅니다.
아이들에게 아직 어려울 수 있는 무한대라는 수학개념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그림책 “무한대를 찾아서“를 읽으면서 무한대가 무엇인지 어렴풋이 이해했다면, 이번엔 그림책 놀이로 뫼비우스의 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