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입만 먹어 볼까?
“딱 한 입만 먹어 볼까?”는 “내가 가장 슬플 때”, “곰 사냥을 떠나자” 등의 작가 마이클 로젠의 작품입니다. 초콜릿 케이크를 기다리는 설렘, 기쁨, 걱정과 근심의 다양한 감정이 재미있는 의성어와 함께 그림책 한가득 들어있어요.
“딱 한 입만 먹어 볼까?”는 “내가 가장 슬플 때”, “곰 사냥을 떠나자” 등의 작가 마이클 로젠의 작품입니다. 초콜릿 케이크를 기다리는 설렘, 기쁨, 걱정과 근심의 다양한 감정이 재미있는 의성어와 함께 그림책 한가득 들어있어요.
엄마 없는 집에서 빗소리를 벗 삼아 자연과 교감하며 환상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비가 주룩주룩”, 청량하고 순수하고 생명력 넘치는 그림으로 다시마 세이조의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한 멋진 그림책입니다.
책에 숨어있는 놀라운 능력들, 그걸 일찌감치 깨달은 난디가 배고픈 곰에게 진정한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재치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곰보다 힘센 책”, 책이 가진 진정한 힘은 무엇일까요? 책을 통해 세상을 읽고 세상을 알아가는 것 그리고 그 지혜와 힘을 주변과 나누는 것 아닐까요?
다양하게 등장하는 생명체들을 보여주기 좋게 만화 형식으로 컷을 나누어 급박하게 진행되는 상황을 익살스러운 유머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그림책 “갯벌 전쟁”, 멀리에서 바라보면 네 편 내 편이 있을까요? 우리는 지구라는 한 배에 올라탄 운명 공동체인걸요.
유가은 작가는 싹이 난 감자 한 알에서 그림책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메마른 감자 껍질을 뚫고 나온 감자 싹 저 아래에서 움틀하는 생명력을 느낀 작가의 상상력에서 시작된 또 다른 에너지, 그 에너지가 만들어 낸 멋진 그림책 한 권이 바로 “행성-P”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상황 속에 선택의 순간을 맞게 되고 스스로 결정한 수많은 선택의 결과가 바로 현재의 자신이라는 사실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그림책 “호랑이가 책을 읽어 준다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두 세계의 조화를 꿈꾸었던 작가 존 버닝햄의 사랑이 가득 담긴 작품입니다.
“트랙션맨이 왔어요!”를 쓴 미니 그레이의 신작 “늑대를 잡으러 간 빨간 모자”는 빨간 모자를 패러디해서 만든 그림책이에요. 원제 “The Last Wolf”를 보고 추측할 수 있듯이 세상에 홀로 남겨진 마지막 늑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림책을 읽는 동안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함께 웃고 공감하다 결국 그 심오한 철학에 감탄하는 그림책 “오줌이 찔끔”, 요시타케 신스케의 예리한 통찰력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