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필요해 – 친구에 관한 그림책
친구에 관한 그림책 : 아이가 자라면서 자신과 가족 외에 차츰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특히 자기 또래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부모 곁에서 자기 중심적이었던 아이들에게 친구란 어떤 의미인지 ‘친구에 관한 그림책’들을 통해 생각해 보기로 해요
친구에 관한 그림책 : 아이가 자라면서 자신과 가족 외에 차츰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특히 자기 또래 친구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부모 곁에서 자기 중심적이었던 아이들에게 친구란 어떤 의미인지 ‘친구에 관한 그림책’들을 통해 생각해 보기로 해요
그림책 “보이지 않는 아이”는 늘 혼자였던 브라이언이 친구를 사귀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밝아지는 모습을 잘 그려냈습니다. 브라이언이 내민 손을 놓치지 않고 받아준 저스틴의 모습의통해 세상이 따뜻해 지는데는 아주 작은 관심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필립과 에린 스테드. 필립과 에린의 그림은 연필로 세밀한 그림을 그린 후 나무블럭을 이용한 목판화 기법으로 채색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여백의 미와 그 속에 숨겨진 작지만 소중한 의미들입니다. 따스한 감성이 어린 글과 잔잔한 여운 가득한 그림들 감상해 보세요.
재미난 이야기에 생동감 있게 그려진 동물 캐릭터들에 빵빵 터지는 웃음들… “하늘에서 달님이 뚝! 떨어졌어요”는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어려움을 그냥 보고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는 동물들에게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재미난 비유와 예쁜 채색이 돋보이는 그림책 “내 꼬리”.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고, 누구에게나 크건 작건 고민이 있는거라고, 서로 다른 가운데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세상이 교실 속 풍경처럼 알록달록 예쁘고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말해 주는 듯한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우리 집이 더 높아’. 이웃사촌 토끼와 올빼미가 갈등을 풀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배려와 양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 삶에서 무엇이 정말 소중한 것인지, 우리는 그것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면, 내가 지금 행복하다면 그건 누구 때문일까요? 혹시 언젠가 내가 했던 착한 일들이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온 건 아닐까요? “누구지?”는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좀 더 밝고 좋은 일로 넘치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성 교육 3종 세트. 프랑스 그림책계의 명콤비 장 르로이와 마티유 모데가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 아빠를 위해 내놓은 책 세권이면 우리 아이들에게 굳이 ‘자기표현’이니 ‘신뢰’니 하는 어려운 단어를 설명하느라 애쓰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게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